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이동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 하신 후 복사 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 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 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없이 삭제 될 수 있으며, 특히, 게시물을 통한 명예훼손 및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유해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 덕혜 옹주의 삶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덕혜 옹주의 삶 

 

 

덕혜 옹주는 고종의 막내딸이다. 즉 조선의 마지막 황녀였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일본에 볼모로 잡혀가 일본의 남자와 강제 결혼, 7년간 일본의 정신 병원에 강금, 하나뿐인 딸은 자살했다. 

- 덕혜옹주, 권비영 장편소설, 다산복스, 2009년 초판 표지 뒷면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김장한 ............ 고종의 시종 김황진의 조카로 고종이 부마(덕혜옹주의 남편)로 삼고자 한 소년의 이름이다. 고종은 일본이 옹주를 채가기 전에 딸의 약혼을 진행시키고 싶었다. 이후 고종의 시종(김황진)은 한상학으로 바뀌었다. 궁내부에서 고종 몰래 그리한 것이었다. (-덕혜옹주, 권비영 장편소설, 다산복스, 2009년, 50쪽 ∼54쪽 )

 

※ 덕혜옹주 (1912년 ∼1989년) : 고종황제의 정비가 명성왕후인 민왕후이다. 덕혜옹주는 고종과 궁녀(양00) 사이에 태어났다. 고종에게서 태어난 딸은 모두 어려서 사망했으므로 덕혜옹주가 고종의 외동딸이다. 

(- 2016년 8. 15일자 인터넷 검색)

 

*

*

*

*

 

(일제 강점기) 고종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문은 오래 전에 펴졌다.........

일본으로부터 자작 작위를 받은 이완용과 이기용이 늘 고종의 주변을 감시하고 있었고........... 

고종의 승하 전날, 저녁에 감주를 들었다 했다. 일본인들이 나인을 매수하여 독을 탔다는 말이 궁안을 떠돌았다................

고종의 승하 (=임금의 사망)원인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를 않았다. 급보를 듣고 순종이 달려갔을 때 이미 전의(=임금의 의사) 안상호와 총독부 의원 모리야스 박사가 고개를 젓고 있었다고 했다.

 

-덕혜옹주, 권비영 장편소설, 다산복스, 2009년, 59쪽∼63쪽 -

 

*

*

****

 

- 실제 기록속에 드러난 덕혜옹주의 삶 -

 

0. 덕혜옹주는 학교 식수를 사용하지 않고 매일 팔팔 끓인 물을 보온병에 담아갔다. 왜 보온병을 들고 다니느냐고 물었더니 “ 식수에 독이 있을까봐 마시지 않고 잇습니다. 전 오빠(순종)처럼 독을 먹다 죽기는 싫습니다. 하고 대담했다. (일본 학습원 동료의 말 )

...............................................

0. 덕혜옹주를 조국으로 모셔가기 위해 이승만 정부에 귀환을 요청했다. 그러나 왕정복고를 두려워한 이승만은 왕실재산을 국유화 하고 왕족들을 천대했다. 이씨 왕가의 자손들은 해방이 되고도 아무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었다. 다시 박정희를 만나 덕혜옹주 이야기를 청했다. 

박정희가 물었다. “ 덕혜옹주가 누구요 ? ” 

나는 대답했다. “ 조선의 마지막 황녀입니다 ” (신문기자 김을한의 말 )

 

- 덕혜옹주, 권비영 장편소설, 다산복스, 2009년, 405쪽, 406쪽 -

 

*

*

*

*

 

0. 옹주의 환국(還國)은 신문기자였던 김을한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 덕혜옹주, 권비영 장편소설, 다산복스, 2009년, 2쪽 -

 

**

 

등록 : 2016. 8. 15일(월)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시민참여 - 시민 게시판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