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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새내기 요리 (40), 매운탕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영양사)

 

제 목 :  새내기 요리 (40), 매운탕 

 

 

매운탕은 신선한 생선들을 물이 담긴 냄비에 넣고 양념을 넣은 전골 요리이다. 시중에 나오는 대부분의 생선살들을 양념이 없어도 맛이 있어 팬에 소금으로 그냥 구워서 잘 먹는데 음식점에 따라서는 생선이 속까지 잘 익지를 않아서 기름에 튀겨 익혀내는 곳도 있는 것 같았다. 

요즈음 어묵의 생산이 줄어서인지 생선들이 시중에 많이 나온다. 다소 충분히 사와서 내장을 빼고 입과 양쪽의 아가미를 수돗물에 잘 씻어내고 손질해서 소금에 절여 냉장고에 두었다가 한 두어번 매운탕으로 끓여 먹어보자 !  

예로부터 조기, 칼치, 도미 등의 생선은 시장에서 값이 비싸 서민들이 매운탕으로 끓여 먹기가 쉽지 않았다.  요즈음 국내산의 칼치가 크기가 적지 않으면 한마리에 만원이상이다. 이 칼치가 네토막이나 다섯 토막으로 잘라진다면 구운 칼치 한토막에 최소 2,500원, 3,000원이 되는 셈이다. 

칼치는 생선의 살이 맛있고 그 두께가 얇아 보통 구이로 해서 먹고 있다. 

생선은 가시가 있어 어린이와 어르신들은 조심해서 섭취해야 하다. 

 

0. 재료 : 생선 (조기, 가자미, 도미 등)/ 둥근 호박/ 마늘 / 고춧가루, 매운 초록고추 / 재래간장 /  물  

 

1. 생선을 사와서 비늘을 긁어내고, 내장을 빼고,  생선의 입과 아가미는 흐르는 수돗물에서 잘 씻어낸다. 이들을 큰통(스틴리스통)에 담아 가루 소금을 아가미, 내장 등에 고루 뿌려 20분간쯤 재여 둔다. 너무 짜지 않게 할 것. 

 

2. 냄비의 바닥에 둥근 호박을 썰어서 깔고 재여 둔 생선들을 적정량 얹고 정수한 물은 붓는다. 생선에서도 물이 나오므로 냄비에 물을 너무 많이 붓지 말 것.  여기에 마늘 간 것을 다소 충분히 넣고 고춧가루와 생고추를 썰어서 넣고 재래간장을 붓는다. 미리 국물을 짜게 하지는 말 것. 

 

3. 냄비에 불을 올려 끓이다가 생선이 익었으면 불을 조금 내려 충분히 더 익힌다. 

 

4. 입이 넓은 국자 주걱으로 생선과 국물을 큰 접시에 떠내어 뼈와 머리를 발라가면서 생선살만 먹는다. 호박과 생선살 외 국물은 먹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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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은 공영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미리 간 것을 사와서 비닐랩이나 비닐백에 나누어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한뭉치씩 꺼내어 공기가 통하지 않는 그릇에 으깨어 담아 (해동시켜) 냉장고 맨 윗칸에 두고서 요리시 사용한다. 

 

* 매운 초록고추는 제철에 사와서 잘 손질해서 씻고 썰어서 무공해의 플라스틱 통(얇은 통)에 넣어 뚜껑을 닫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요리시 수시로 꺼내어 쓰고 다시 넣어 둔다.  

 

* 생선살은 단백질이고 단백질은 수용성이라 그 단백질의 성분이 국물에 우러난다. 

  매운탕 요리시에는 입이 좁은 족자로 국물을 퍼 올려서 잘 익혀주고 국물을 너무 많게 넣지 않으며 호박 외에 생선살의 성분이 우러난 국물도 먹지 말 것 (국물이 짜므로 국물을 먹으면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므로 건강상 좋지 않다)

 

첨부 파일  : 제안서를 구입한 곳 

 

-- 2016. 6. 20(월) --

 

등록 : 2016. 6. 20(월)

보건복지부(장관 : 정진엽) - 참여 - 자유 게시판 

부산시청(시장 : 서병수) - 시민참여 - 시민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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