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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의 학교급식과 우유의 질 점검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영양사)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우유의 학교급식과 우유의 질 점검   

 

 

제안자는 대한영양사협회의 회원이다. 그래서 매달 협회지인 [ 국민영양 ]과 그리고 뜸뜸히 학술지가 배달된다.

이번의 학술지에서는 각급 학교에서의 우유 급식의 실태에 대해서 기고가 되었다. 제출자는 원광대학교 및 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원광식품산업연구원의 이영은, 황동희, 전민선씨 3인이다. 

1980년대는 식품진흥기의 시대였다. 그렇다고 했어도 시중에 그렇게 흔하고도 저렴한 국산의 흰우유에 대해 제안자는 아직도 의아해 하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 각종 요구르트까지....

 

상기의 기고문에서 살펴보면 학교에서 급식하는 흰우유는 희망자에 한해 유료로 마신다. 현황에서 흰우유를 마시는 학생들이 80%를 넘는 것을 보니 학교 당국에서 학생들에게 우유를 마실 것을 권장하는가 보다. 요즈음은 담임 선생님보다 키 큰 학생들이 몇%나 되는지 ? 

그런데 학생들이나 어른들이 이 흰우유를 마시는데는 쉽지만은 않는가보다. 송아지가 아니라서 우유의 맛을 몰라서인데  (^^)

본인도 1980년대에 공무원으로 근무를 하면서 직장에서 흰우유를 마셨다 (150ml의 종이팩 우유) 당시 남성의 공무원들도 적지 않게 마셨는데 출근하면 책상에 우유가 미리 와 있었다. 그런데 바빠서 우유가 책상에서 밀리어 다녀도 점심시간 전에는 마셔졌지만 우유는 밖에 오래두면 세균이 불어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마셔야 한다. 

요즈음도 우유가 남아서 도는 듯하니 가임기나 수유기의 새내기들은 직장에서 공급되는 질이 좋은 우유가 있으면  우유를 마시도록 하자 !  

칼슘은 해조류나 멸치에도 많지만 한국인은 비타민 A와 칼슘이 부족한 영양분이라고 한다. 질이 좋은 우유가 시중에 없다고요 ?  

 

그리고 우유를 발효시킨 요구르트에는 소금, 설탕이 첨가물로 들어가므로 근년 시중에 생산되어 나오는 대부분의 요구르트류에는 먹은 후 이상 증상이 많았다.  현대인들은 과자 및 단 음료, 과일에서 많은 당분들과 과자 등에 첨가물로 첨가된 기름성분들은 줄여야만 정상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정제된 기름의 식품은 조리하지도 먹지도 말아야 한다. 

그리고 운동, 음악 감상, 예술공연 관람 등의 취미생활에서도 먹을거리는 항시 같이하는 경우가 많아서 현대인들의 생활에서 정상체중을 유지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예술 공연장 등에 관람하는 관람객들이 먹을거리를 들고 공연장 안에 입장하는 것을 금지시키는 이유도 그 하나일 듯 싶다. 

그리고 흰우유를 생산하는 곳에서는 먹어서 입마름 증세, 가려움 증상 등이 오지 않는 질이 좋은 우유를 생산해야만 각급학교에 지속적으로 우유를 공급할 수 있고 나아가 공공기관청에서도 우유를 들일 수 있으며 또 제값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식품안전의 과도기에서 공공기관청의 공무원들은 질 좋은 우유도 마시면서 동시에 사려깊은 소비자의 역할도 해보는 것이 어떠할지 ? 

질 좋은 우유,  소비자가 왕이다 ! 

 

[ 실천 방법 ] 

1. 부산우유의 차별화 .................

   - 요즈음 같은 과일도 생산자 실명제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그 과일은 해마다 재배하는데 소비자들은 그 과일을 대량으로 사 먹지 않으므로 과일의 생산자 실명제는 질 좋은 과일의 섭취와는 그다지 상관관계가 없다. -

   부산우유는 젖소를 사육하는 농가의 우유를 모아서 같이 살균처리를 하고 같이 유통 및 공급하므로 시도별로 브렌드명(서울유유, 부산우유 등)을 붙인 우유는 그 브렌드로써 우유의 질을 평가하기가 불가능하다. 제안자가 우유를 즐겨 마시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한국의 우유가 남아서 요구르트로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는 이유일 듯 싶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에서는 인체에 필요한 유산균을 요구르트에만 맡기지 말고 지방정부는 김장철만이라고 김장김치를 담아서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핵가족들이 김치를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장철, 김치의 생산에 대해서는 제안자가 전정부에서부터 노래를 불렀으나 아직까지 이행이 되지를 않았다. 제안자가 얼마 전 학생들에게 우선 흰우유를 마시도록 한 이유인데 각시도청에서는 관내 학교에 현재 공급되는 흰우유가 질이 좋은 우유가 공급되고 있는지 점검해야만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우유를 마실 수 있다. 

학생은 우유를 마셔서 건강에 좋고 또 이는 젖소의 사육자에게도 좋고....

농가에서 질이 좋은 우유를 생산케 하자면 판로가 안정적이어야 되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계속 우유를 마시는 것은 우유에서는 단골손님인 셈이다. 단골손님은 허술하게 대우하는 그 우유는 미래가 없는 것이다. 

아니고 학생들이 마시는 우유이므로 각시도의 교육청에서 알아서 해야 한다고요 ? 

 

참고문헌 :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 JKDA, 2016년 8월, 163∼178쪽 

 

-- 2016. 8. 19(금)--

등록 : 2016. 8. 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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