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위인전과 21세기 영화
영화는 종합예술이라고 불리어 왔지만
이후 영화는 ‘ 영상기술’ 이 합해지지 않으면 안되는 예술이라고 들려왔다.
부산에서 국제 영화제를 기해서 또 불꽃놀이를 한다고 ?
그것도 ‘ 화약이 빚어낸 예술이나 그림’ 이라고 쳐주자 ! (돈타령은 접고 ^^)
제안자는 자라는 학생들에게 모범이 될만한 우상(?)이 없어서는 안된다며
위인전을 읽기를 권했으나 * 여러가지 사유(?)로 그들에 대한 자서전 자체가 없는 듯했다. 본인이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전기를 읽은 계기는 부산시 공무원 교육원에서였다. 그 서적은 조카들이 읽도록 주고 없다. 본인은 읽을 만한 책은 읽은 후 나의 책꽂이에 꽂아두는데 친척들이 오면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서 책 모으기는 일찌감치(고교시절부터) 포기를 했다. 이후 본인은 읽거나 보고서 재미있는 (?) 소설이나 글(영화 포함)은 주위인들에게 줄거리를 대강 이야기해주고 읽거나 보기를 권하고 있다.
제안자는 뒤늦게 대학원 공부를 하느라고 보려다 놓친 소설(주로 대하 소설) 과 역사속의 인물 영화도 적지 않았지만 근년 드라마, 동의보감 그리고 최근의 덕혜옹주, 밀정 등의 영화를 보면서 위인들의 삶을 살펴보는 계기를 가졌다. 영화를 통해서다. 어제 본 영화 ‘밀정’ 은 9월 7일 첫개봉을 했다고 한다(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 내 영화관). 항일 투사 이우진씨의 삶을 재조명한 듯하다. 부인이 연계순씨다.
그리고 조선시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도 영화로 나와 있다.
본명이 김병영(맞나?)인 김삿갓은 책이 더 재미있다. 최근 영화도 나온 듯했다.
추석절, 할 일이 없으면 친인척들과 영화 한편을 함께 보러가자 !
때 맞추어 볼만한 영화가 많이 개봉되어 있다. 코믹 영화나 로맨스 영화가 아니라면 하루 두편 보기는 어렵다.
제안자는 밀정, 밴허, 대동여 지도를 보러 갔는데 밀정 한편을 보고는 머리를 식혔다. 영화에 의한 우리 항일투사들의 삶이 너무나 치열해서였다. 영화 '밀정' 은 권할만한 영화다
______________________
* 여러 가지 사유(?)로 그들에 대한 위인전 자체가 없는 듯했다............
0. 안중근
- 안중근 불멸의 기억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도서) : 2009년, 수수밭, 저자, 이수광
- 안중근 평전 : 초판(2009년), 시대의 창, 저자 김삼웅
.............................
0. 이씨조선 고종의 막내딸, 이덕혜
- 덕혜옹주 : 초판 (2009년), 다산북스, 저자, 권비영(여성)
※ 제안자는 열공한(=열심히 공부한의 속어) 학생이였으므로 독서에서는 정독파에 속했지만 40대, 눈이 좋지 않고부터는 책을 대강 훑는 경우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