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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장가계를 갔다와서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중국여행, 장가계를 갔다와서 

 

 

“ 칠흑같이 어두운 야반의 심산(深山 - 깊은산)”

 

상기의 글귀는 중국 무협소설인 ‘비룡’의 첫머리에 나오는 글귀이다. 

한국어로 번역이 된 소설로 5.6권의 장편소설이지만 읽어도 재미가 있어 

책을 들었다하면 중단없이 끝까지 읽어야 하는 무협소설이었다. 

 

중국이

심산이며 기암절벽의 천문산 일대를 개발하여 근년부터 부산사람과 인천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해외 여행상품으로는  ‘ 장가계’ 로 통한다.

부산에서는 요즘 부산(김해공항)과 장가계(허화공항)간의 비행기가 직항이 개설되어 장가계에는 많은 부산사람들이 다녀간다고 하고 실제 가보니 1/2은 부산사람, 그리고 남은 일부인은 인천사람, 대구사람, 중국인은 전체의 1/3쯤 되었다.

 

천문산과 그 인근산의 구경은 아래에서부터 정상까지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서 35분쯤 탑승해서 올라가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지만 산이 매우 가파르고 기암절벽이라 정상에서 보는 것 보다 아래에서 위로 치어다 보면 그 웅장함을 더 잘 볼 수 있다. 

그래서 산과 산에는 협곡이 많았다. 그리고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정상에서 옆으로 기암절벽을 직각으로 한 난간이 신기하게 설치되어져 있었는데 이곳을 사람들이 줄을 지어 지나가면서 얼씨구 !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순간 순간 절벽의 난간을 막고 있고 통행은 일방통행도 아니다. 살펴보니 할 일 없는 여성들이 2/3였다. 

 

 

-이 난간들(귀곡잔도, 유리잔도)은 사람들의 생명을 귀하 여기지 않고 기암절벽을 가로지르는 난간 시공의 기술의 Display (전시하다, 펼치다)다 -

 

제안자는 이 곳을 갔다오고서 호텔에서 일행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이 난간을 건넜겠느냐고. 그리하자 그 중 2사람이 다녀갔을 것이라 했다. 그리해서 제안자는 말을 받았다.  “그곳은 떨어져 죽어도 되는 당신들이나 다닐 곳이지 VIP나 시진핑 주석은 다닐 곳이 아니다 ” 고 말했다. 

전혀 그렇지 않다고요 ?  

가이드( 중국 조선족 남성, 천성복씨)는 이곳은 중국정부에서 개발한 것이 아니고 민간인들이 개발을 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아래에서 천문산 입구까지에는 중형버스가 다니고 있었는데 이 길은 여타 자가용이 다닐 수 없는 단독 노선이었다. 중국다운 면모였다 (부산의 금정산성 동문으로 가는 길에는 정기 노선인 중형버스와 자가용들이 같이 다니는 길이다 ) 

중국의 가이드나 한국의 여행사에서는 중국 장가계의 해외여행에서 한국인들이 천문산 기암절벽의 난간(귀곡잔도, 유리잔도)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즉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오도록 하면 될 것이다. 산정은 넓지 않으므로 그리되면 전망대와 다름이 없겠지만....

 

제안자는 호텔(봉황호텔 = 봉황주점)의 편의점에서 치약 3개를 샀다. 개당 5,000원에서 10,000원선의 죽탄(竹炭) 치약으로 성분이 한약 성분인 듯했으나 중국 글을 익히지 못해 알 수 없었으나 양치 후 입안이 상쾌했으나 이후 인후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는지는 더 사용해 보아야 할 것이다. 기능은 미백효과도 있다고 한다. 

 

 

-해운대역 부지, 관영의 호텔부지로 -

 

철도의 노선 변경으로 부산 해운대역의 재개발이 지역신문에 오른다. 

중국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호텔이 적지 않다고 한다. 한국은 유스호텔만 정부에서 운영한다고 들었다. 

한국도 중국처럼 관영 호텔도 운영하여 식당은 한식으로 운영하면 될 것이다. 

중국 장가계에서는 식사 때마다 식판에 개량상추(청경채 + 상추)와 개량된장을 내어 놓아 일행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귀국(중국 장가계 허화공항 → 한국 부산 김해공항)하는 

비행기 에어부산(기장 : 박상호)에서는 기내식으로 

삼립에서 내어놓은 식품(빵)인 스폰지 케익을 주었다. 

인후가 스폰지케익에 많이 든 설탕에 자극을 받지 않을까 ? 

 

-- 2016. 5. 26(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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