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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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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건축문화제-과자집만들기" 너무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내용

 

명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오늘 너무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평소 초등학생위주로 센터를 방문하던 주말프로그램에 유치부 동생까지 데리고 센터로 나들이하였습니다.

평소보다 훨씬 많은 아이들로 센터는 북적북적...

접수때부터 인기만점이었던 "과자만들기" 프로그램이 오늘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너무 좋아하던 과자를 이용해서 집을 만드는것도 신기하고, 각양각색 다양한 맛의 과자가 

콘크리트 집이 아닌  달콤하고 예쁜 나만의 집으로 탄생하는 것에 아이들이 무척 즐겁고 흥미로워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자기의 집을 상상하며, 초코잼을 이용하여 집의 기둥과 벽과 창문을 만들고 지붕을 만들고, 정원까지 과자로 꾸미며

연신 과자를 먹고, 만들고...흡사 동화의 나라에 있는 아이들의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오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오감과 감성을 풍요롭게 하는 너무나 고맙고 소중한 체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명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수년후 우리나라의 건축분야에서 활약하는 중요한 전문가로 자랄수 있는 꿈도 꿔 봅니다.

 

이 체험을 위해 많은 과자를 제공해주시고, 아이들의 도우미로 처음부터 체험의 종료까지 꼼꼼히 준비하시고 신경쓰주신 

"부산국제건축 문화제" 팀원들과 박희영교수님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참, 사용후 남은 과자를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또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