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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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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 여러분!!!! 어떻게 할까요???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해운대 반여동에서 영세업을 하고있는 자영업자입니다.

모두들 대목앞에 힘드셨죠? 안 그래도 힘든 경기 어쩌겠습니까?

그러려니 하고 3월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3월1일되어 이제 좀 살겠구나하며 가게에 출근을 하였더니 가게앞에 하수공사를 한다고 합니다. 

하루이틀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공사일정이 2달정도라고 하네요 저희 가게옆에 영세업자들도 다른 대안을 만들어주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국가공사라 어쩔 수 없다며 별다른 대안도 제시하지 않고 저희에게 이해를 하라고만 합니다.

저희 가게 특수상 가게안에 차가 들어가야 합니다. 진입하는 통로에 대안도 마련해주지 않고 이해를 하라고만 합니다. 그래서 구청직원에게 의논을 한 결과 최대한 빨리 공사를 마무리 지어준다고 합니다. 

저희 영세업자들에게 하루 장사를 하지말라고 하는건 죽으란 소리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이해하는 듯 구청직원이 최대한 빨리 마무리를 지어줄테니 기다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관리감독은 없습니다 영세업자들이야 어찌되든말든 공사 상황은 지지부지 합니다. 길만파놓고 진행이없습니다. 

그러는 사이 저희영세업자들은 벌써 일주일동안 피해를 보고있습니다. 피해가 아니라 장사를 못하고 있습니다. 진행이 왜 안되냐고 물어봤더니 자재가 다음주에 온다고 합니다. 그럼 왜 미리 땅을팠죠??

하루가 저희에게는 얼마나 소중한데..... 일주일을 놀고나니 재기가 안되고 있습니다.

임시방편으로라도 장사를 하게끔 해주는데 일주일이 더 걸린다고 합니다.

국가는 알고있나요? 그토록 외치는 민생이 국가에 잘못된 오판으로 인하여 민생이 파괴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너무 억울합니다. 제가 내고있는 세금이 저렇게 쓰이는것도...... 제 일터를 빼앗는것도.... 갑갑한 마음에 글을 먼저 적어 찍어놓은 사진을 올리지를 못했습니다

내일 사진을 올릴테니 부산시민 여러분이 판단하여 주십시오

제가 무리한 것인지 국가가 무리한 것이지.... 제가 무리한 것이 아니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할까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진 것이 없는 영세업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