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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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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민요따라 부르기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제  목 : 식품 안전 

 

주 제 : 요양병원, 민요따라 부르기  

 

 

제안자는 어려서 민요 노들강변은 어버지께 배웠다. 

그리고 아버지는 어릴 때 내가 자란 마을(부산 금정구 청룡마을)에서 정월 대보름날 지신(地神)을 밟는 날에는 소리를 했다. (곳에 따라서는 이를 성주풀이라고 한다 )

요양병원에 들어가기 전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장구를 치며 민요를 배운다고 하셨다. 요즈음은 요양병원에 계시면서 큰 언니가 가면 우신다고 했다. 

요양병원에 빈 공간이 있으면 일주일에 한번쯤 민요 선생님을 모셔서 민요따라 부르기를 하면 될텐데.... 병원비가 문제라면 원하는 환자별 선택제로 하면 될 것이다. 

 

....................................

0. 21세기 노들강변 - 세마치 장단, 경기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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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절,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 

무정세월 한(恨)허리를 칭칭 동여 메어 볼까 

에헤요 봄버들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물만 흘러 흘러 가노라 !  (후렴)

 

2절,

노들강변 *1)백사장, 모래마다 밟은 자국 

만고 풍상 비바람에 몇번이나 지나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 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물만 흘러 흘러 가노라 !  (후렴)

 

3절, 

노들강변 푸른물 네가 무삼(=무슨) 망령으로 

*2) 제자가인 아까운 몸 몇몇이나 데려갔나

에헤요 네가 진정 마음을 돌려서

이세상 쌓인 한이나 두둥 싣고서 가거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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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사장........ 원뜻은 흰모래사장을 뜻한다. 

   또 한편 21세기의 백사장이란 현대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사장을 뜻하기도 한다. 즉 21세기 백사장이란 한국민이 그 기업을 믿고서 그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사장을 백사장이라 일컫는데....

 

* 2) 재자가인 .......재주있는 젊은 남자와 아름다운 여자 

 

참고 문헌 : 민요교실, 시민도서관 문화학교, 2006년 3. 15일 

 

 

-- 2016. 3. 19(토) --

 

등록 : 2016. 3. 19(토)

보건복지부 (장관 : 정진엽) - 참여 - 자유 게시판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시민참여 - 시민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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