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영양사 )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부산제3노인 전문병원의 발전 방향
2008년 7월 1일부터 국민 건강보험료에서 장기 요양보험료를 국민들이 추가로 내면서 사설의 노인 요양병원이 생겼다. 이는 한국이 그간 의료기술이나 의학이 발달된 나라이라 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 어르신들의 질병(중풍, 치매 등)은 양방병원에서 다스리기 어려운 환자들이 대부분인데 병원의 입원에서 밥값이 보험료로 지불이 되면서(2006년 6월부터) 장기적으로 입원할 수 없던 편찮으신 어르신들이 노인 요양원(병원)이란 이름으로 장기로 입원할 수 있게 되었으나 현재 대부분의 요양병원들이 양의사가 이사장이나 병원장으로 되어 있어 아쉬운 점이 많다. 즉 당장 투약에서 양약과 한약이 혼용되지 못함이 그러하다.
그러므로
1, 부산시립의료원에 바로 곁에 있는 부산시 제3 노인전문병원을 공립의 한방요양병원으로 전환한다.
현재 이 제3 노인 정문병원은 잘 운영되고 있으나 부산시가 운영을 양방의 병원업체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므로 한약의 투약이 금지된다. 일반적으로 양방의 병원에서 운영하는 병원은 양약과 한약을 같이 사용하지 않는다. 한약의 약효를 양방의 의사가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어떻든 현재 이 부산 제3노인전문병원은 바로 옆에 부산시의료원이 있고 재활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는 병원으로 간병인이 붙으면 월 입원료가 최고 140만원선이다 (2016. 4. 1현재 ) 바로 옆에 공영의 주차장 시설이 있어서 노인들이 장기로 입원하는 병원으로서는 1등급이다. 건물이 부산시 소유이므로 어르신의 한방요양병원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아울러 원장도 경험이 있는 한의사로 발령한다.
한방요양병원의 시설은 양방병원과 달리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시설로 대다수 한의원들이 그렇게 운영되고 있어 참고하면 되겠다 (예시 : 경희 이상덕 한의원 - 부산시 동래구 명안로 소재 )
그리고 부산시 부산진구에는 사설의 노인한방요양병원이 있다. 고려한방병원 (대표 : 안공립 한의학 박사) 내에 있는 ‘ 효사랑 노인 한방병원’ 이 그것이다. 이 한방노인병원(장기입원 병원급)은 이사장이 안공립씨인데 7,8년전에는 입원희망자가 많아서 입원 후 어느정도 치유가 되면 퇴원를 해야 한다고 했으나 근년 양방의 노인 요양병원이 많이 생기면서 장기 입원도 가능하다고 했다. (2016년 1월 7일 현재 )
현재 부산시청에는 고령화 대책반이 있다.
2, 노인의 질병을 보는 노인전문병원은 노인의 질병을 주로 보는 특화된 양방병원과 한방병원이면 가능하다.
수년 전부터 부산 금정구에 소재하는 침례병원이 노인의 질병을 전문으로 본다는 말이 들렸으나 이후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부산시 금정구 소재의 삼세한방병원(사설 병원급, 입원실이 있음, 한양방 협진체제 )은 이름대로 한방병원이고 대학병원급도 아니라 노인전문병원으로 특화될 수 있는 한방병원이다.
-- 2016. 4. 1, 부산제3노인전문병원을 다녀와서 --
-- 2016. 5.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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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 5. 2(월)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 시민참여 - 시민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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