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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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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신도시 1007번 버스 문제

내용
정관에서 해운대센텀으로 출퇴근하면서 1007번 직행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현재 정관은 계속해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해운대쪽으로 나오는 버스라고는 1007번 한대뿐입니다.
그런데 이 버스도 없어지고 일반버스로 전환한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이런 정책을 세우시는 분들은 출퇴근 시간에 이 버스를 이용을 해보시고 그런 정책을 만드시는지 궁금하네요.
안그래도 복잡하고 정관 빠져나올때 이미 많은 승객들이 서서 나오는데 그나마 반여동 쪽을 지나지 않고 곧장 원동IC쪽으로 운행을 해서 불편함을 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버스로 전환하면서 꼴랑 4대 증편 하신다면서요. 그거 증편하고는 출퇴근시간에 반여동을 지나는 노선으로 바뀐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겁니까.
정관에서부터 거의 모든 승객이 센텀까지 이용을 하는데 중간에 반여동 지난다면 오히려 시간만 더 걸리고 좌석은 줄어들게 됩니다.
안그래도 퇴근 시에는 사람들에 밀려 다음 버스를 타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현재 운행되는 1007번 직행버스와 함께 일반버스를 추가로 투입되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부디 시민들의 불편함을 귀담아 들으시고 1007번 버스 유지와 일반버스 추가 투입을 고려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