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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혁신위 국회의원 공천, 청년에 10% 할당

내용
새정치연합 혁신위 국회의원 공천, 청년에 10% 할당


광역의원 20%, 기초의원 30% 할당도 제안... 젊은 일꾼 과감히 수혈


15.08.09 12:10l최종 업데이트 15.08.09 12:10l


이승훈(youngleft)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의 10% 이상을 청년에게 할당하는 것을 골자로 한 청년 정치참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새정치연합 혁신위는 또 광역의원 후보와 기초의원 후보의 경우엔 각각 20%와 30% 이상을 청년 후보로 채우는 '1·2·3 공천할당제' 도입도 제안하기로 했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담은 7차 혁신안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청년은 당의 미래다, 청년이 살아야 우리 모두가 살 수 있다"라며 "젊은 일꾼을 과감히 수혈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새정치연합은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정당, 젊은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혁신위는 또 당의 전국청년위원회를 청년새정치연합(청년당)으로 바꾸고 정당 국고보조금의 3%를 할당해 독립성을 확보하는 등 위상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리더학교를 신설해 청년리더를 발굴하고 당 지도부가 참여하는 청년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청년 민생 문제를 논의하는 안도 마련했다. 전국대학생위원회를 학교별위원회로 독립 운영하고 온라인청년담벼락 형식의 공론장 구축 방안도 혁신안에 담았다.


혁신위는 이날 4차 혁신안에서 제안했던 시·도당 위상 강화 방안의 후속 내용도 발표했다. 시·도당 혁신을 위한 시도당 교육연수 기능 강화, 정책협의 활성화, 중앙당 사무직 당직자 순환보직 실시, 시·도당 상무위원회 월례개최가 주요 내용이다.


혁신위는 앞서 지난 달 17일 기초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의원 공천권을 시·도당위원회에 이양하고, 시·도당에 대한 재정 지원을 20%까지 증액하는 내용의 4차 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