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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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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민 장관 - 고 윤영하 소령 ? - 작곡가 윤용하 씨

내용
-- 장난감 병정들인가 ? : 전두환 정부 아웅산 폭탄 사고 당시의 윤성민 국방장관 - 김대중 정부 말기, 연평도 해전에서 죽었다는 윤영하 소령 - 그리고 광복절 노래의 작곡가, 윤용하씨 --

--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어느 소설가(이00씨 - 남 60대 초)가 부인을 병사로 잃었다는 소문이 제안자의 귀에까지 들리어 온다. 쯧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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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경원선 기공식 관련


요즈음 국민들이 통일 나눔 펀드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 이로써 한국민들의 남북 통일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엿볼 수 있다. 그런 열망과 통일의 실행이 당장 같이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지만............
며칠 전 경원선 기공식이 있었다고 한다. 경원선이란 서울과 북한의 원산을 잇는 철도로 1914년 처음 개설되어 해방 후 남북이 분단되면서 1945년 끊긴 철도선이라고 한다. 경원선 기공식은 한국의 국경내에서는 미리 철도를 놓겠다는 가공식인 듯한데 요즈음 비무장 지대 지뢰 사건이 신문에 나는 것을 보니 경원선이 한국에서 비무장지대 ( DMZ )를 통과해서 원산까지 가는 공사는 그리 쉽지 않을 듯하다.
미국의 트럼프씨 ? 통일기반의 구축에서도 고스톱(화투 놀이의 하나)판이 따로 없을 듯하다.

첨부 : ☆ 가곡 바위고개, 8. 15 노래

-- 2015. 8. 11(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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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 참여 - 자유 게시판


================== 첨 부 =====================

☆ 1

가곡, 바위 고개

바위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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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흥렬 작시 및 작곡, 이정희 노래 -


♬ ♬

바위 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 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 납니다.

...........................

바위 고개 핀 꽃, 진달래 꽃은
우리 님이 즐겨 즐겨 꺽어 주던 꽃

님은 가고 없어도 잘고 피었네,
님은 가고 없어도 잘고 피었네,

♬ ♬
______________________
* 이흥렬 작시 및 작곡............. 이흥렬 작곡가의 비교적 초기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귀에 익은 노래이다.
이흥렬 작곡가는 1909년 원산(현 북한)에서 태어나 일본 동경 음악학교에서 음악 수업을 했으며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숙명여대에서 후진 양성에 정력을 기율였다.

-- 최영섭 해설, [ 한국 명가곡 선집 ], ( 예음사 / 서울), 1984년 45p ∼46p --

※ 경원선 (京元線) : 서울과 원산을 잇는 철도로 1914년 개통하여 1945년 해방과 동시 북한과의 분단으로 단절된 철도이다. ( 2015. 8. 6(목), 조선일보, 1면, 정시행, 최종석 기자 )
부산에는 원산 냉면과 함흥 냉면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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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애국가는 국가답게, 광복절 노래는 광복절 노래답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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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5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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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인구 작사, 금수현 작곡 -

※ 아래의 ‘ 8.15 노래’ 는 ‘ 광복절 노래’ (정인보 작사, 윤용하 작곡 : 흙 다시 만져 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 기여히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이하리 / 이 날은 사십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 길이 길이 지키세, 길이 길이 지키세 ) 가 나오기 이전의 노래로 광복절의 노랫말은 좀 난해하다. 그러면 8.15의 노랫말은 어떠한가 ?


♬ ♬

( 1절 )
죽음의 쇠사슬 풀리고
자유의 종소리 울린 날,

삼천만 가슴엔 눈물이 샘솟고
삼천리 강산엔 새봄이 왔는 날
아 ! 아 ! 동무여 , 그 날을 잊으랴
우리의 생명을 약속한 그 날을
8. 15일 , 8. 15일

♬ ♬
_______________________
* 윤인구 .......... 국립 부산대학교 초대 총장을 지냈다.
이 노래는 나오자 마자 부산과 경남의 모든 학교에 배포가 되었으며
부산방송국에서는 작곡가 금수현 선생을 초청해 노래 지도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급하기도 했다. ‘8. 15 ’ 노래는 4/4박자의 힘찬 행진곡풍으로 가사가 총 3절로 조국 광복의 기쁨과 생명의 충만함, 민족 영광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 제공 : 동래고등학교 역사관, 안대영 관장

-- 2015. 8. 11(화), 국제신문, 6면, 박창희 대기자 --


※ 아버지의 눈물 :
나의 아버지는 일제강점기에( 아버지의 나이가 어렸을 때 - 1931년경 )
아버지(나의 조부)가 병사했다. 그리고 가까운 친척 중에는 국가 유공자가 1분 있었다.
1919년 일제 강점기 항일 만세 사건으로 머리를 깍고 금강산에 도피하여 지내다가 해방 전인 1931년 후 나의 조부가 돌아 가신 후 나타났는데 당시에도 신분이 불안했음인지 형수(제안자의 증조 할머니)에게 탁발승(쌀 등을 요구하는 승려)으로 쌀 동냥을 요구해서 보니 시숙이었다고 한다. ( 나의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이 이야기만 꺼내시면 눈물을 흘리시곤 하셨다) 이후 결혼을 하시고서 자녀 둘을 낳고도 바로 위의 절(범어사)에서 ‘오시라’ 고 하자 출가를 하시었다. (성철 큰 스님처럼 )
아마 해방 후에도 항일 가족(?)들의 신분이 불안하여 바로 위의 절(범어사)로 들어가신 것이 아닌가 싶다. 그곳에서 대처승으로 계시다가 절(범어사)에서 돌아가시었다.
내 아버지의 눈물은 남에게 무어라 푸념할 수도 없는 항일 후손(?)의 ‘ 고된 삶’ 에 대한 눈물일 성 싶다. 그리고 그것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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