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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다가가는 금정산 개발 제안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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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시민 제안) .....
시민에게 다가가는 금정산 개발 제안 (부산광역시장, 1998. 1. 18일, 1999년 3. 20일)

제안자 ......
부산 금정구 **동 1*7 - * ,
** 아파트 10*동 - 1*0* 호

* * * * * * * * * * * * * * * * * * * * * * * *

제 목 : 시민에게 다가가는 금정산 개발 제안


- 금정산은 부산시민들이 가까이 하기에는 아직도 가파르고 험한 산이다.
동문으로 가던 길이던 범어사쪽 북문으로 가던 길이던 가는 길이 쉬웠다면 산성이 금정산에 있을 턱이 없는 것이다 -

부산 금정산은 금정구, 북구, 경남 동면을 경계로 하는 길고 큰 산이다.
금정산 줄기가 바다로 빠지는 지점이 몰운대라고 하니 부산에 광범위하게 펼쳐진 산이며 또 높다. 국립대학인 부산대학교도 이 자락에 있다.
당시 ( 김영삼 정부, 김대중 정부 ) 금정구청에 근무하고 있었던 본인은
이러한 금정산이 너무 높아 부산 시민들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고 범어사 쪽방향(금정산, 북문)에서
케이블카를 설치해 줄 것을 부산시청에 처음 제안했다. 상기의 서두에 있는 글귀가 제안서에 있는 내용이다 (당시 안상영 부산시장)
답변(상기 1999년 3. 20일 제출분)은 금정산에는 범어사, 금정산성 등 문화재가 있어서 중앙정부에서 결정할 사항이라면서 부정적인 답변이 왔다. (부산시청 녹지공원과 담당자 : 박정열씨)
그리고 이후 전화로써 보충 질문을 하니 “ 볼거리보다 먹거리가 앞선다 ” 는 멧세지를 사용했다.
또 금정산 아래에는 금정산의 산수를 이용하는 범어사가 있어서 곤란하다는 내용이었다. (보충으로 구두 설명 )
그리고 곧 금정산의 개발은 케이블카보다도 공중 전차를 올려야 한다는 말이 흘러 나왔다.
그리하자 안상영 부산시장은 광안대교를 건설했고 이후 부산과 김해를 잇는 김해 경전철이 생겼으며 한참후에는 대구 팔공산에는 공중 전차가 운행되고 있었다.
수년전부터 중앙정부에서는 한국의 명산을 국립공원화 하고 적정한 곳에는 팬션(관광객들이 먹을 거리를 가져와서 숙박하면서 쉬어 가도록 한 주택)을 지어
비수기와 평일에는 사용료를 낮게 받고 성수기와 주말에는 사용료를 많이 받는데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예약이 쉽지 않았다.
부산에서 며칠 전 금정산의 국립 공원화가 언론화 되었다.
요즈음 국립공원은 산나물은 심기가 쉽지 않겠지만 약초는 심을 수 있을 것이다. 약초 재배사를 고용해서 이곳에서는 약초들을 키우고 수확하면 될 것이다.
부산 금정구에는 오래전부터 원예 고등학교가 있어 왔다.
금정산성에 북문(범어사쪽)과 동문(금성동쪽)을 연결하는 공중 전차를 올리면 부산시민들이 산정을 덜 밟을 것이므로 금정산성에 수목을 키우기가 더 쉽다.
그리고 금정구 금성동 주위에 팬션을 지어서 시민들이 숙박하면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것은 금정산이 국립공원으로 우선 되어야 손쉬울 것이다.

첨부 (참고) : ♬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자연 휴양림

-- 2015. 7. 9(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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