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이동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 하신 후 복사 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 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 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없이 삭제 될 수 있으며, 특히, 게시물을 통한 명예훼손 및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유해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아름다운 공중 화장실

내용
글쓴이 : 안정은 ( 건의자 )

제목 : ♬ 아름다운 공중 화장실


나는 전직 공무원이다.
내가 근무했던 동래구청(부산)은 전국에서 2번째 큰 구였다.
산하에 41개동의 동사무소가 있었다.
여성이던 남성이던 직장에 다니면
잠자는 시간을 빼면 거의 반 이상의 시간은 직장에서 보낸다.
공공 기관의 화장실은 3종류가 있다.
- 민원인들이 사용하는 화장실,
- 남성공무원들이 사용하는 화장실,
- 여성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이 그것이다.
이 세곳 모두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있었으나 민원인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은 공공기관 밖의 화장실처럼 언제나 불결하였다.

공직에 여성들이 많이 들어오자
동래구청의 여직원들은 여직원회를 만들었다.
동래구에는 미나리 밭이 많아서
동래고등학생(남고생)들은
동래여중고의 여학생들을 " 미나리 꽃도 꽃이냐 ?" 고 놀렸다.
하여 동래구청 여직원회의 이름을 ´ 미나리 선녀회´ 라고 짓고
평직원 중에서 고참인 나는 초대 회장으로 뽑혔다.
여직원들이 회비를 내어 가장 먼저 한일이
여직원 화장실에 비누와 화장지, 수건을 놓은 일이다.
여직원 화장실은 구청장실의 침소(비상시의 침소)의 뒤편에 있어서
화장실을 다녀올 때마다 발소리를 죽이고 다녔고
여직원들이 화장실에 모여서도 떠들 수 없는 곳이였다.
( 1987년 9월경에는 동래구는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로 나누어졌다. )

내가 펜을 잡을 수 있었을 때 (6급)
나는 공공기관의 공중화장실,
나아가 여타 밖의 공중 화장실의 청결을 위하여,
또 여성들이 화장 실안에서 볼일을 볼 때 가방을 걸 수 있는
‘가방 걸이 장치’의 설치 등을 요구하는 書信(서신)과 업무보고를
비중 있는 곳에 하였다.
부산광역시 지하철 공사 (= 교통공단, 사장 김00 ),
안상영 부산시장, (부산시 지하철 공사와 공동 수신처 )
보건복지부장관 (여성장관 : 김화중씨)이다.
서신에서는 상기의 예를 들어서 상세하게 적었다.
결과는
5년만에 한국의 공중화장실을 선진국의 화장실로 바꾸어 놓았다.
전국의 공중화장실, 은행의 화장실(민원인과 겸용의 화장실)
고속도로 화장실, 사찰(절)내의 화장실 모두가 바뀌었다.
강아지가 주인과 따라갈 수 있는 곳은 몽땅.

그런데
2008년 (중국 북경에서 올림픽이 개최가 되었던 해) 6월초,
나는 백두산 관광을 위해서 중국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인천 공항으로 돌아온 날이 주말이었다.
공항의 화장실은 여로(旅勞 -여행의 피로)를 풀기 좋은 곳이다.
볼일도 보고, 손도 씻고, 세수도 하고, 화장도 하고.....
그런데 볼일을 보면서
모두 화장실의 화장지로써 처리(손을 닦고 화장을 지우고)하여
찢어진 화장지가 세면대위에 산더미같이 쌓여있는 것이다.
아이 ! 부끄러워.........
나는 당시
화장실을 깨끗하게 해주고 비누를 놓아주면 우리여성들은
손수건을 가지고 다닐 것이라고 하였는데 아닌 것이다.

한국의 어머니들, 손수건을 가지고 다닙시다 !

-- 2011. 3/ 29(화), 건의자, 안정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작성자 : 안정은 ( 건의자 )

제 목 : 아름다운 화장실 상(賞)


조선일보와 안전행정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 2013년 제 1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 대천천 화장실’ (부산시 북구 화명동) 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 화장은 화장실안과 함께 외관도 금정산성의 역사성과 함께 연계하여
건축이 되어 대상에 선정된 것.
기타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은 30곳이다.
금상은 구자공원 문화 화장실 (경기도 부천시청),
은상은 전주역(한국 철도 공사 전북 본부) 외 4곳
동상은 서동탄역(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외 16곳
특별상은 진격관(육군 2316부대101대대) 외 6곳.

-- 2013. 11. 14(목), 조선일보, 박주영 기자 --

* * * * * * * * * * * * * * *

작성자 : 안정은 ( 건의자 )

제 목 : 아름다운 화장실 상(賞)


2014년 올해의 화장실 대상에는
경북 경주시 경주동원궁의 화장실 ‘알’이 대상을 받았다.
공중 화장실 설계 공모전에서는
브이오에이 건축사 사무소의 박성진씨가 일반 부문,
세종대 건축학과 송기득, 김종창, 김요셉씨가 대학생 부문 금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014. 11. 27(목)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정종섭 안행부 장관은 “ 우리공중 화장실이 깨끗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바뀐 것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관련 단체, 국민이 한마음으로 개선에 나선 결과” 라며 “ 그 성과를 인정 받아 올해부터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을 대통령상으로 시상하게 됐다 ” 고 말했다.

이 상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회장 : 이진배), 안전행정부, 조선 일보사가
공동 주최했다.

-- 2014. 11. 28(금), 조선일보 A23면 송원형 기자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실내화 신는 학교 청사, 화장실 사용 방법 개선

수신 (공개): 김석준 부산 교육감


제안자는 5.6년 전 한국방송통신대학(부산지역 대학)에서 식품 영양학의 공부를 심화 학습하였습니다.
당시 일년에 두 번 받는 출석수업에 대한 평가 시험을
부산 북구 소재의 어느 중학교 (낙동강 옆에 새로 건축된 신축 학교로 교내에는 운동장 외에 교사들의 주차장이 학교 건물 아래쪽에 별도로 있는 건물이였음)에서 매번 실시하였는데 교실 바닥은 나무로 건축되어 실내화를 신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같이 실내에 자리한 화장실에 별도의 신(화장실 전용의 신)을 비치하지 않고 있었으므로 교실과 복도에서 신는 실내화를 신고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또 다시 복도와 교실을 걸어야 했습니다.
화장실에 별도의 신(갈아 신을 신)이 없는 것은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모여서 같이 화장실을 드나들기 때문이지만 학생들이 화장실에 들어가기 전, 복도에서 줄을 세워 차례대로 화장실을 사용하면서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 별도의 신’ 을 마련한다면 이러한 불합리는 사라질 것입니다.
개선을 요청합니다.

-- 2014. 9. 10(수) / 11. 2(일) --

공개 등록
제안청 부산시청(시장 : 서병수) - 시민 참여 - 시민 게시판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