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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토요일-더 많이 마음을 주면 약자.

내용
7월11일,토요일-더 많이 마음을 주면 약자.
잠들기 전 아이가 흐느껴 운다. 좋아하는 유치원 친구가 가끔 장난감을 빼앗고 “화내면 앞으로 안 놀아 줄 거야”라며 변덕을 부리는 모양이다. 먼저, 더 많이 마음을 주면 약자가 되는가. 인간의 감정에도 ‘특보’ 제도가 있으면 좋겠다. 너무 더우면 ‘폭염 특보’를 내리듯 한쪽의 마음이 100도 이상 기울어지면 ‘짝사랑 주의보’, 130도 이상이면 ‘짝사랑 경보’이다.
어디선가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한 젊은 수사가 노(老)수사에게 물었다. “왜 저는 아직도 어둠이 무서울까요?” 노수사는 답했다. “삶에 가치를 두고 있기 때문이지.” 사막에서 수도생활을 한 은둔자들에게서 내려온 금언집의 이야기다. 두려움은 가진 것에 무게를 두고, 그것을 잃을까 걱정하는 데서 생긴다는 뜻.비 소식. 왠지 불안할 땐 비와 함께 마음속까지 비워 보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