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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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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MERS-CoV)관련하여 시민여러분께 제안합니다.

내용
저는 그냥 부산에 조그마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이내용을 저번주초에 정부와 시도지사 정치인들에게 의견을 개진했더니만 아무도 응답이없고 모 시장님만 '감사합니다'라는 의례적인 답을 주네요 부산은 아닙니다....허허허 참나

이제는 부산시에 글을 올렸었는데 잘못 올렸더군요 답변을 바라는것이 아니고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현재 메르스관련하여 언론도 그렇고 정부도 그렇고 공포분위기만 조성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내용을 확인해보기위해 중동지역의 과학자들 메르스관련 연구논문을 뒤져봤습니다.

그중에 눈에 확들어오는게 있더군요

"http://www.eurosurveillance.org/images/dynamic/EE/V18N38/art20590.pdf"

논문에 따라 대략 요약해보면

'메르스 바이러스는 환자로부터나온 검체가 오염된 물체의 재질에 따라서는 차이가없다. 다만 습도에 따라서 많은 차이를 보였는데 오염된 물체에 묻은상태에서, 기온 20도, 상대습도 40%에서는 48시간 동안 전염력을 유지하다 발병가능 하였고, 기온30도, 습도 30%와 기온 30도, 상대습도 80% 시험에서는 각각 24시간과 8시간 동안 전염력을 유지하였다.'

"에어로졸상태 즉 증기상태(환자의 기침상태))에서는 상대습도 40%에서 고작 7%정도만 감소하였으나, 상대습도 70%에서 89%나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이번 MERS-CoV 바이러스는 상대습도에 대단히 취약하므로 오늘같이(저번주였음) 비오는날이나 습도를 높인병실 그리고 상대습도가 높은 해양성기후지역(부산같은)에서는 유효하게 예방이 가능할것으로 생각되며, 실내에서도 지나친 에어컨 작동으로 대기를 건조하게 하면 안될것이며 주변에 물이나 100배희석한차아염소산(일명 락스)물을 많이 분무하여 수증압을 높여주는것이 메르스 예방에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메르스를 막연한 두려움의 대상으로만 생각할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죠...

인터넷 어디를 뒤져도 적극적인 퇴치법이 없고 그저 소극적인 예방법을 메르스 퇴치법이라고 알려주고 있어서요......ㅜㅜ

그래서 제안합니다. 우선 소주잔에 1/3량의 차아염소산액(일명 락스)을 1.5L pet병에 담고 그후 수돗물을 가득채운 후 적당한 소형분무기에 담아서 다니면서 의심이 가는곳에 분무한다(참쉽죠, 이는 살균력과 상대습도를 올릴수 있으니 일거양득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모두 용기를 가지고 국가가 무었을 해주길 바라지말고 한명 한명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집을 지키듯이 메르스 방역에 능동적으로 임전태세를 갖추어야할때아닐까요....

이제는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할 때입니다...

소극적인 예방에서 적극적인 방역으로 온국민이 나설때입니다.

정부는 일손이 부족하죠.....

우리가 늘 떠들던 "국민이 정부"아닙니까......

어떻게 해주시오 하고 불평만 쏟을 시기는 지났다고 생각됩니다.

메르스가 더욱 창궐하기전에...

메르스와의 전쟁 한판 붙어 보입시더....

정부나 부산시가 방역해주길 기다리면 안됩니다.

시민 모두가 방역인이 되어야합니다.

이희석액을 조그마한 분무기에 넣어 소지하여 적극적으로 방역에 임하는게 어떨까요?

저력있는 우리대한민국 전 국민이 지혜를 모은다면 어려운 전염병 또한 극복가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틀렸나요?

그럼 전문 의사분들...

맞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동의하신다면 캠페인이라도 좀 벌입시다.

많은 공유해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