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이동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 하신 후 복사 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 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 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없이 삭제 될 수 있으며, 특히, 게시물을 통한 명예훼손 및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유해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6월13일,토요일-양보와 배려로 시원한 여름을

내용
6월13일,토요일-양보와 배려로 시원한 여름을
더위는 우아함과 거리가 멀다. 아무리 곱게 화장을 해도 찜통 전철을 거치면 땀으로 뒤범벅. 명품 와이셔츠도 땡볕 아래에선 눅눅해져 스타일을 구긴다. 아직 6월인데, 눈물나게 덥다.하지만 예년과 비교하면 적정 수준이라고. 올 줄 알았더라도 불청객은 언제나 싫은 법이다.
“반팔 티셔츠 50% 할인!” 주말 오후, 백화점 앞 행사장이 북적인다. 형형색색의 티셔츠들을 사러 온 수백 명의 손님, 좋은 물건 빼앗길까 봐 일단 팔부터 휘저어 본다. “아얏!” 머리와 머리가 부딪친 두 사람, 서로 적반하장을 외치며 화를 낸다. “좀 조용히 해요!” 나무라던 옆 아줌마에게 싸움이 옮겨붙는다. 반팔 티셔츠, 땀냄새 나는 행사장, 늘어나는 불쾌지수…아휴, 더워! 모두가 불쾌한 토요일.그래도 양보와 배려가 피어나는 러블리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