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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토요일-“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달,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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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토요일-“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달, 5월”
한 원로시인은 5월을 “미루나무 잎이 바람에 흔들리듯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달”이라 했다.라디오에서는 가수 서영은이 ‘5월의 연인’을 노래한다. 5월은 연인을 위한 계절입니다. 낮 기온이 꽤 높아졌습니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남자친구에게 예쁜 다리를 드러내고 싶습니다. 저녁 바람은 또 약간 쌀쌀해 그의 겉옷을 빌려 걸칠 수도 있습니다. 그도 뭔가를 준비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5월의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