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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을 만드는 과정 ( 넷 )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설탕을 만드는 과정


유럽에서는 일찍부터 설탕이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되었다.

설탕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사탕수수나 사탕무를 부수고 압착하여 즙을 짠다.

1.
사탕수수 부스러기, 먼지, 사탕수수에 들어있는 단백질, 껌물질, 무기질,
산과 같은 불순물을 여러 단계를 거쳐서 제거한다.

2.
이 즙을 가열하여 수분을 증발시키면 설탕 결정체가 침전된다.

이 설탕 결정체가 침전해 있는 액체를 원심 분리기에 넣고 돌려서
결정체를 밑으로 가라앉도록 하여 액체에서 분리한다.
이때 생긴 설탕 결정체를 ‘원당’이라고 하고
남은 액체를 ‘ 당밀’ 이라고 한다.

3.
갈색의 원당은 한데 모아 정제 과정을 거쳐 백색의 거의 순수한 설탕 결정체를 얻는다.
- 표면에 부착되어 있는 당밀을 제거하기 위하여 원당을 씻고, 물에 용해시킨 후, 다시 농축시켜 설탕을 재결정시키다. 이 과정을 여러번 되풀이 하면 불순물이 모두 제거되고 백색의 설탕 결정체가 남는다. 이 정제한 백색의 설탕 결정체에는 불순물이 0.05%이하이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갈색의 흑설탕은 원당이고, 황설탕은 백설탕에 당밀을 가한 것으로 칼슘, 철, 인을 가지고 있다.


- 사탕 무 -
사탕무를 가늘게 채쳐서 열탕을 가하여 설탕을 추출한다.

.................................................


상기 설탕이 우리나라에 전래되기 전까지는 음식에 단맛을 첨가하거나
떡같은 음식을 달게 먹으려면 꿀이나 조청을 사용했다.
그러나 설탕이 전래된 후부터는 설탕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꿀.............
꿀은 인류가 자연에서 얻어 사용한 최초의 감미료이다.
벌이 꽃의 ‘화밀’ 에서 당을 모은 것으로 주성분은 과당과 포도당이다.
일반적으로 꿀은 과당 성분이 많아 액체상태이나 포도당 함량이 많으면 결정을 형성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인위적으로 벌을 길러 꿀을 채집하는 양봉업이 발달되었으나 이 꿀은 야생벌에 의한 꿀보다 당함량과 질이 떨어진다.
꿀은 벌의 종류, 벌이 채집하는 꽃의 종류에 따라 품질에서 차이가 난다.


-- 조영, 김영아 공저, [ 조리 과학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10년
261쪽 ~ 26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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