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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수당

내용
전는 37개월 24개월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전남 광양에 살다가 첫째아이가 난청진단을 받으면서 부산에 있는 병원을 다녀야 하기에
부산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재활과 수술이 1.2 년으론 안되기에 지난 12월 22일에 이사를 했습니다
장애아 수당이 20 일에 나오는데 광양시 예산부족으로 30일에 12월 30일에 지급해준다기에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사이 이사를 했고 광양시에선 금정구청 직원하고 통화했다고 1월에 12월분하고 같이 나갈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오늘 1회분 15만원밖에 입금이 안되어 금정구청으로 전화를했지요 근데 잊어버리셨다그러드라구요
그래요 사람이니 깜빡할수있습니다 하지마 제가 10일 전쯤 그러니까 1월 초에 금정구청 담당지하고 통화를했어여 이런상황이고 광양시에서 전화받으셨나고? 했더니 받았다고 1월에 12월분까지 같이 30 만원지급될꺼라 했습니다
전화도 드렸었고 꼭 부탁한다고 까지 말했고. 근데 잊어버렸다고만 하고 죄송하단말 한마디 없네요
아이의 병원비였어요 오늘 진료 검사 치료 해야해서 장애수당 나올때 맞춰서 병원 예약했어요
아이의 수술비 치료비 검사비가 너무 많고 생활도 너무 힘들어서 그돈이 있어야 병원을 갈수가있었습니다
근데 미안하단말 한마디 없이 잊어버리셨다.......

정말 공무를 하시는분이 그렇게 무책임 할수있나요?
아이 병원도 못가고 너무 속상해서 미치겠습니다

다시는 저같은 이런 불편을 겪지 안았으면합니다
단돈 15만원 이지만 저희같은 저소득층 에겐 특히 아픈 아이가 있는 사람들에겐 단돈 15만원이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