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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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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시민을 대하는 공무원의 자세입니까???

내용
오전9시경 면담했던 대현지하상가사람입니다
오늘 첫면전에 이재건씨가 어르신들에게 건낸 첫마디는 이렇게 괴롭히는데 어찌 잘지내겠냐고하던데요 과연 그첫마디가 자칫 모든재산을 잃게될지도몰라 이른아침부터 겨울 찬바람 맞으며 불편한몸을 이끌어 자신의 생존권을 지키기위해 시청앞까지 나오시는 어르신들과 상인들에게 할수있는 말입니까??
거동이 불편하신어르신들도 나와 찬바람맞으며 목소리높이고있는데 따뜻한 사무실에서 업무를보시는분이 저희들에게 할수있는 소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서비스업종에 일하고 있어 가끔 불편함을 토로하는 고객님들께도 웃어야하기에 담당공무원의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부산시에 일하시는 공무원분들은 모두 민원인들대할때 자신의 어려움을 먼저 토로하시나봅니다
면담실에서 이재건 담당자는 시이관으로결정되었다며 이렇게와서 따져도 소용없다고하던데 지금 아직 계약기간이 1년 4개월이나 남았는데 어찌 벌써 공단으로 넘어가는게 결정되었다고 말하면서 허위사실을 통보하는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허위사실 통보가아니라면 최종 결정권자가 시장님이 아니라 이재건담당자라서 그렇게 얘기하는건가요?
이역시 결정권을 일개 담당공무원이 시장님보다 위에서 결정하겠다는 하극상으로밖에 보이지않습니다
그렇다면 부산시는 시장님의 결정권보다 이재건담당자의 결정이 더 우세한건가요??
그리고 32년동안 사업자를내주고 세금을 냈는데 시청에서는 우리에게 불법이라고하면서 세무서에가서따지라고 그건 시와는 전혀상관없다면서 부산시민들이내는 세금과는 상관없다고하던데 그럼 당신들의 월급은 누가 주는겁니까???
세무서에서 거둬들인 국민의 혈세로 공무원들 월급이 나가는거 아닙니까???
이제와서 그건 세무서관할이라고 관할따지는거는 세금을내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책임회피로밖에 보이지 않는데 이부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시 묻고싶어지는군요
시민의 피같은 세금으로 월급받는 나랏일하시는 공무원이라면 무엇보다 시민을 대하는 자세부터 좀더 올바르게 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산시에서도 민원인을 퉁명스럽게 대하는 이러한 담당자를 교체하고 다음에오시는 담당자에게도 필히 주의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