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 이동 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 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 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하신 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 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 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화 감상 ) 님아 ! 그 강을 건느지 마오

내용
< ‘ 살 판’ 이 아니면 ‘ 죽을 판’ >

< 바가지(?)에도 품격이 있다 >
.
.
.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제목 : 영화 감상

영화 제목 : 님아 ! 그 강을 건느지 마오


영화의 내용과 영화의 제목이 서로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영화 속에는 냇가는 있으나 강은 없었으므로 이 '강'은 상징성의 의미이다.
'강'이 뜻하는 의미는 충분하게 짐작이 간다. 강이 어디 한곳에 있겠는가마는.....

노 부부( 할아버지 98세, 할머니 8*세 )가 주인공이다.
한번씩 내리 쏟는 비,
길고 큰 추시계 하나,
개와 강아지 2마리,


무식(無息)하다 ........
이 노부부는 자식이 있으나 자식과 항상 따로 교외에 살고 있으며 컴퓨터도 스마트 폰도 없으므로
자식이 없는 것과 다름이 없으므로 무식하다.
할아버지가 기관지 천식으로 죽어가고 원인은 식품일 듯싶지만.....

점차 노부부에게는 집을 지켜주는 두마리의 개도 버겁다.

-- 2014. 12. 17(수), 롯데 백화점 영화관(부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