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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께 고함: 2. 내가 읽은 소설의 한 장면에서

내용
대한민국 국민께 고함: 2. 내가 읽은 소설의 한 장면에서
 
    내가 읽은 소설 중 어느 한 부분의 얘기이다. 나무토막이 땅에 반 강물에 반 걸려 있었다. 나무토막은 물에 흔들거리며 곧 떠내려갈듯 하다. 그런데 그 토막위에 빵 한 조각이 있었다. 그런데 그 빵을 서로 많이 먹겠다고 개미들이 서로 할퀴고 죽이고 빼앗으며 빵 조각의 달콤한 맛에 젖어있다. 힘을 합쳐 육지로 도망갈 생각은 않고.
   
    지금 우리나라 국회나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남한에 북한이 파놓은 땅굴이 몇 개인지도 모른다하고 북한 핵이다 하면서 통째로 무너질지도 모르는데 서로 많이 먹겠다고 공무원은 연금개혁 싫어하고 부실공기업은 지금도 연금이나 성과급 줄이지도 않고, 관피아, 철피아, 군피아가 미친 듯 나라를 좀먹고 있고,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대로 더 내놔라고 난리이다. 지나친 이기주의에 빠져 근시안적으로 세상을 본다. 너무 근시안적인 사람은 소탐대실(적은 것 탐내다가 큰 것 잃음)하게 된다. 모두 지난날 가난은 잊고 사는 것 같다. 그로인해 대한민국호가 좌초되면 당할 엄청난 재양을 잊고 사는 것 같다.
    
     자신이 후진국에 태어나서 죽기 전에 선진국 국민으로 죽는 일은 세계에서 우리나라 밖에 없다는 것이다. 얼마나 복받은 일인가? 그리고 오늘날도 세계 인구로 보면 10명중 7명은 밥을 굶는다는 것이다. 밥 안 굶고 사는 우리 이 또한 얼마나 복 받은 것인가? 물이 부족해 식수를 제대로 구하지 못하는 곳에서도 사람들은 살고 얼음나라에서도 사람은 사는데 물 맑고(화강암 지반이어서 세계 8위) 수려한 금수강산에 사니 이 또한 얼마나 복 받은 것인가?
 
     그런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분단된 유일한 나라다. 그리고 지난날 얼마나 침입만 받고 살았는가? 북으로 북한 핵이 남한을 주시하고 강대국 중국이 동북공정이라 하여 우리 고구려사를 없애려하고, 남으로는 온실화로 침식해가고 세슘 등으로 오염된 일본의 군국주의가 부활하고 있다. 즉 우리나라는 무시무시한 태풍의 눈 즉 태풍의 한가운데 있다. 이 태풍이 걷혀지려면 우리가 뭉치고 단합하여 잘 사는 수밖에 없다. 6.25 당시 우리나라는 북한 경제력의 5분의 1이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얼마나 많이 잃었나? 그런데 지금은 남한 경제규모가 북한의 20배라한다. 그리고 엄청난 무기 등으로 해서 이제 한 번 더 잃으면 끝장난다고 봐야 할 것이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국민여러분께 간청합니다. 제발 자신 것 조금만 양보하고 삽시다.
공무원은 연금을 좀 양보하고 특히 고액 수급자는 더 양보하고 철피아, 관피아, 군피아들 왜 돈 받고 일하십니까?
이렇게 실업자가 많은 나라에서 그동안 그렇게 높이 올라갈 만큼 잘 먹고 잘 사셨으니 고맙게 생각하시고, 그 지식과 정보를 공짜로 사회에 환원하십시오. 그러면 당신들이 국민의 존경을 받을 것입니다. 그것이 싫으면 더 일 하지 말고 후임에게 물려주세요. 이미 많은 고액 연금을 받아 부를 축적한 당신들이 퇴직 후에도 또 고액 연금을 받으며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뺏으며, 온갖 부정을 자행해 나라도 위태롭게 하고 빈부격차를 더 만듭니다. 그리고 국가에서 기업에게 법인세 깎아주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국민들 한 명이라도 더 채용해서 실업자 줄여 달라는 뜻 아니겠습니까? 기업이윤만 생각하지 말고 기업윤리의식을 좀 가져주세요. 토요일 연장근무 시키지 마시고 한 명 더 고용해 주십시오. 가진 것이 너무 없으면 양보 할 것도 없습니다. 양보할 것이 있다는 것 또한 복 받은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모두 한 발짝만 양보하면 대한민국호는 행복을 향해, 통일을 향해 순항할 것입니다. 내가 잘 살려면 사돈의 팔촌까지도 잘 살아야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금 내어주고 준 만큼 행복을 찾읍시다. 더불어 행복합시다.
 
 
국민의 한 사람이 국민 여러분께 간청하였습니다.
2014.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