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께 고함: 11. 리더십(leadership)도 팔로어십(followership)이 있을 때 발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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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께 고함: 11. 리더십(leadership)도 팔로어십(followership)이 있을 때 발휘된다.
 
리더십(leadership)의 사전적 의미는 ‘지도력, 통솔력, 지도자적 자질이나 기술’을 의미하며 팔로어십(followership)의 사전적 의미는 ‘지도자를 따르는 자세, 지도자를 따르는 자로서의 임무, 지도자에 대한 지지나 충성‘을 의미한다.
 
절대 왕권이나 독재시대처럼 지도자가 절대적 권력을 가지고 이끌어 갈 때 그리고 언론의 자유가 없었을 때는 리더십이 아주 중요했다. 그래서 지도자가 올바른 판단으로 힘 있게 이끌어가면서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고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때 그 국민은 행복했다.
 
그런데 요사이 대한민국은 리더십보다는 팔로어십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본다. 인터넷이 세계에서 제일 빨라 국민들 끼리 서로 모든 정보를 아주 빠른 시간 내에 공유할 수 있어서 대통령이 힘으로 국민을 속박할 수도 없고, 국민을 호도하기 위해 거짓 정보를 흘릴 수도 없다. 대통령도 잘못되면 바로 바로 공격을 당한다. 대통령 중심제라고 하지만 실제 대통령이 법안 통과시켜달라고 국회의원 앞에서 사정해도 법안 하나 제대로 통과시키지 않아 마냥 일이 지연되고, 행위예술을 빙자해 우리가 투표로 뽑은 대통령을 미친 여자로 묘사하는 쪽지를 서울 한 복판에서 뿌린 사람도 아무 처벌 받지도 않고 활보하고 세월호 문제로 1년 가까이 시달리시다 이제 좀 일 하시려고 하는데 차기 대권주자이니 헌법개헌이니 하면서 정치권에서 떠들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아무리 능력 있는 지도자라 하더라도 얼마나 큰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까? 이 나라 위해 모든 것 바치겠다고 결혼도 포기한 대통령께서 동분서주 국가 살려보겠다고 노력하는 면이 안쓰럽게 보이는데 팔로어십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대한민국호가 표류중인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우리는 강대국 사이에 낀 작은 영토를 가진 나라로 북한은 핵과 생화학무기(위험한 세균)를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땅굴도 뚫어 놓고 때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국민은 너무 지체하지 말고 단결하고, 국민된 자로서 팔로우십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 우리나라가 확실히 잘 사는 나라가 되어 전쟁 자체가 의미 없게 만들어야합니다. 전쟁은 이긴 나라가 진 나라보다 좋지만 전쟁 않은 나라가 가장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전쟁이 나면 이기든 지든 모두 패자로 전락한다는 것입니다.
국가가 잘 살면 국민은 덕을 봅니다. 예를 들면 시골에 사시는 총각들 중에서 꽤 나이도 많은 분들도 베트남이나 중국 혹은 필리핀 등지에서 나이도 어리고 공부도 많이 한 예쁜 사람들을 아내로 맞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예전처럼 아직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더라면 이런 일이 가능했겠습니까?
우리는 좋든 싫든 대한민국호라는 배를 같이 탄 사람들입니다. 지금 대한민국호의 선장님은 박근혜 대통령입니다. 리더십도 팔로어십이 있을 때 제대로 발휘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잘 따르고 지지하는 팔로어십을 가지고 국가정책에 협조하여 박근혜 대통령께서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해 우리나라를 선진 최고 1등 국가로 이끌어 가시게 합시다. 그로인해 생기는 행복의 열매는 우리 국민이 따 먹도록 합시다.
 
국민의 한 사람이 국민께 간청합니다.
 
2014. 11.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