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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5일,목요일-이맘때면 가을 운동회가 한창

내용
9월25일,목요일-이맘때면 가을 운동회가 한창
하얀 티셔츠, 검은 반바지, 머리띠도 둘렀을까.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고, 때로 선수로도 나서 보고. 이맘때면 가을 운동회가 한창이었다. 젊고 아름다웠던 엄마가 싸 주신 김밥이며 맛난 것을 먹으며 느꼈던 뿌듯한 기쁨. 구름 한 점 없는 높은 하늘. 돗자리엔 엄마가 정성스레 싸주신 푸짐한 도시락. 달리기 차례가 다가오기 전부터 방망이질하는 마음. 바구니가 열려 꽃가루가 날릴 때까지 외치던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그때는 미처 몰랐지. 해마다 가을운동회가 다가오면 달리기 1등 해서 받은 공책 한 권보다 엄마가 한입 가득 넣어주던 김밥이 그리워질 줄은.
지금 학교에서는 운동회가 한창이다. 체육대회를 여는 회사도 많다. 하지만 과한 운동은 자칫 어깨 근육 파열을 부른다. 운동도 나이에 맞게 해야 보약이다. 모두들 건강한 운동회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