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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은 성공한 대학 (2)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제 목 : 한국방송통신대학은 성공한 대학 (2)


한국방송통신대학은 서울대학교 부속 전문대학(2년 전문과정)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부산, 서울 등 각 지역에 지역대학을 가진 종합대학으로 발전했다. 전두환 정부에서 평생교육의 이념을 실천하는 대학으로 2년 전문과정에서 5년 학사과정으로 바뀌었다. 이후 다시 4년과정으로 되었으므로 정신을 차리고 부지런히 학제(학기 프로그램)를 따라가지 않으면 실수 등으로 졸업이 늦어지기 십상이다.
한국방송통신대학은 처음부터 그러했지만 예비고사(현 수능시험)를 치루지 않고도 입학이 되므로 예비고사의 실시로 생긴 ‘대안학교’ 라는 말이 없지 않았고
서울대학교의 부속대학으로 출발하여 방송통신대학교의 교수들이 서울대 출신의 교수가 적지 않아서 '서울대학교의 짝퉁대학' 으로 불리어오기도 하는 듯하다.
학생들의 진학은 가정형편에 따라 장애요인이 되기도 하므로 제때 진학의 기회를 잃은 학생들이나 실무에 종사하면서 이론을 익히고자 하는 사회인들이 이 학교에 많이 몸담고 있어서 재학생들이 학사 출신도 많아 학력이 다양하다.
현재 각 지방의 고등학교에는 한국방송통신고등학교가 아직 남아 있다. 이곳을 졸업한 학생들도 - 진학하여 공부하기가 쉽지는 않은 듯했으나 -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다. (제안자가 1980년대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재학하고 있었을 때)

제안자는 도시와 농촌과의 형평성, 도시에의 인구 집중을 방지하기 위하여 한국방송통신대학에는 현재의 석사과정 외 박사과정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사과정의 학과로는 행정학과, 간호학과, 농학과 등이 당장 가능할 것이다.

현직 교수들은 입학식에서 학생들이 지난 학력에 얽메이지 말기를 요청하고 예전의 공부(이론 학문)보다 새로운 공부(이론 학문)가 앞선다고 깨우쳐주면서 학생들을 독려한다.
이번의 총장선거에서 검정고시로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농학을 전공하고 이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해 온 류수노 교수가 총장이 되었다는 신문기사 (2004. 7. 28일, 조선일보, A32면)가 났다.

-- 2014. 7. 2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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