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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단상 (短想) - 중산층의 삶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제 목 : 21세기 단상 (短想) - 중산층의 삶


" 고래 심줄보다 더 질긴.... "


결혼한 여성의 학력이 고졸(60대 초 - 1950년 이후 출생)이고
그 여성들의 생활을 평균해 보고서 이를 '중산층의 삶'이라고 하면 거짓일까 ?
이러한 고졸의 여성들도 살펴보면
경제적으로 빈곤하거나 중증 장애아가 있거나 자신이 고도 비만이거나
또는 남편 사별, 이혼 등 평탄한 생활을 하는 여성이 드물다.(본인 포함하여)

지금으로부터 5년전쯤 초등교 및 중등교를 같은 학교를 다닌 친구와 1일 여행사(인삼밭, 사슴농장 등을 경유하는 페케지의 여행 상품)에 몸을 실었다.
당시 친구와 친구 오빠의 가족(부인 포함)도 함께 갔다. 제안자는 이 친구의 오빠를 '오빠'라고 불렀다.
- 친구는 어려서 부터 과수원을 하였는데 과수원의 과수(감)가 떨어질때면 나를 부르고 감을 먹게 하였다.
그리고 버섯도 키우고 젖소도 키우고 흰양도 키웠는데 언젠가는 흰양의 젖를 짜서 둘이 즉석에서 마셨는데 약간 염소 특유의 냄새는 났지만 그렇게 고소할 수가 없었다. -

여행사의 차량은 마이크를 손님들에게 주지를 않는데 중년의 어느 여성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했다.
흘러간 노래, 요즈음 유행하는 민요 등 3.4 개의 노래를 하였는데 수준급이었고 그 여행사의 단골의 고객인 듯 했다. 당시 노래를 하기 전, " 고래 심줄보다 더 질긴......." 이라는 알 수 없는 푸념을 하였다.
아마 제안자의 존재를 의식한 듯 했다.
남편이 병사를 하였고 여성의 이름은 박**, 죽은 남편이 김씨였는지 친구 오빠(김씨)가 부인(=동무의 올케언니)이 함께 간 여행길에서도 곧잘 챙겨 주었다.


고추보다 매운 인생 ----- 노래 가사

삶의 질 향상 ---------- 1980년대 식자층이 사용한 용어


-- 2014. 7.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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