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 이동 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 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 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하신 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 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 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5월18일,일요일-그래서 특별한 비.

내용
5월18일,일요일-그래서 특별한 비.
‘솔솔 봄비가 내렸다. 나무마다 손자국이 보이네. 아, 어여쁜 초록 손자국. 누구누구 손길일까 나는 알지. 아무도 몰래 어루만진 봄님의 손길.’ 초등학교 6학년 음악교과서에 실린 동요 ‘봄비’(김요섭 작사·윤용하 작곡)입니다. 멜로디를 흥얼거리면서 창밖을 바라봅니다. 조그만 손으로 꼭 쥔 파란 우산, 깜장 우산, 찢어진 우산이 가득하던 먼 옛날 학교 운동장이 펼쳐지네요.
바닷가의 모래알만큼 수많은 날 중 오늘이 특별한 사람이 있다. 어떤 이는 사랑에 빠지고, 아이를 낳고, 새 출발을 하고, 수술을 받는다. 그리하여 오늘은 역사가 돼도 여전히 특별한 날이 된다. 사랑하는 아버지, 가족들이 언제나 지지합니다. 새로운 생활 멋지게 적응하세요. 사랑하는 후배야, 수술 잘 받아 제2의 인생을 시작하자. 오늘 비는 그래서 특별한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