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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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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체육진흥과 정종화 계장님께 매우 유감을 표합니다.

내용
아래글은 국민신문고에 민원등록한 원본 글 입니다.

체육진흥과 정종화 계장님의 매우 불친절한 민원응대와 독선적인 업무처리에 대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시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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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책없는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을 반대하는 선주 및 입주업체들이 모여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였습니다.

부산시와 의견에 차이가 있어 다소 마찰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부산시 체육진흥과 정종화 계장의 업무방식 및 민원처리방법에 대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비상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의 사무국장을 역임하는데 있어 요트경기장 정식 등록 업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법이 있습니까?

왜 정종화 계장님은 통화할때 혼자 하고싶은 말만 계속하시고 민원인의 의견에 귀를 귀울이지 않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종화 계장님은 저를 잘 아시는지요?

왜 말을 듣지도 않으시고 단절하고, 왜 고함을 지르면서 당신, 누구씨, OO하요? 라는 등 하대식의 발언을 하시는지요?

민원업무 처리는 그렇게 하는 것입니까?

시에서 항상 중요시하는 조례 및 법조항에 공무원은 국민에게 봉사해야된다는 조항은 잘 모르시는 거 같습니다.

요즘 같은 친절이 중요한 시대에 왜 그렇게 불친절 하신지 모르겠습니다.

계장님의 독선적인 말씀에 업무가 손에 잡히지 않을 정도의 수치심과 인격적 모욕을 느껴 이렇게 신문고에 글을 씁니다.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서로 좋게 대화하고 풀어나가야 하는데 계장님은 강제적, 독단적인 시대 착오적 업무를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군대가 더 적성에 맞으시지는 않으실지요??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저는 해양레저사업 관련하여 11년차 근무 및 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는 6년간 업체에서 근무하였고 지금은 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여기계신 업체분들은 제 오래된 선배님이시자 해양레저 발전을 이끌어오신 장본인들 입니다. 오래동안 일만 하신분들이라 문서 및 행정적인 부분이 약하시어 조금이라도 더 아는 제가 위임받아서 진행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선주분들의 의견을 대신 취합하고 정리하고, 대화를 하려는 중간역활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성향이 틀린 선주분들도 계시겠지요..)

제가 진행중인 업무를 계장님께서 당신이 뭔데? 요트경기장 정상적인 사용자도 아닌데 나서서 그라요?? 라고 하시는것은 계장님이 이래라 저래라 할 사안은 아닌듯 생각됩니다.

그리고.. 요트경기장 관리사무소는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추진하시는 일이 잘 진행이 되지않으면 문제가 많이 있는것이고 상위부서 이면서 주 담당자인 정종화 계장님께서 직접 수영만요트경기장에 방문 하셔서 업체 및 선주들을 한번 만나보셔야 하는거 아니신가요?

정종화 계장님..

업무를 계속 관리사무소에만 오더하지마시고 현장을 직접 나오셔서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국민체육시설 입니다. 국민체육시설은 국민의 것입니다. 재개발이 되더라도 국민을 위한 시설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종화 계장님은 공무원 신분입니다.

민원업무 처리에 있어 신경을 더 쓰셔 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