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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가스의 독점 횡포에 항의한다.

내용
도대체 부산도시가스라는 회사는 왜 이렇죠?
저는 부산시 금정구 장전동의 건물주 입니다.
어제 5월 26일에 이 건물 방1개의 가스요금 정산을 신청하였습니다.
전화로 오전에 가스계량기 지침을 불러준다고 하니, 그렇게는 가스 요금 정산이 되지 않는다고 하며
직원이 직접 방문해서 가스 요금 정산을 한다고 하여, 그러라고 했더니 오후 2시-3시 사이에 방문하여 영수증을 주고 돈을 받아갔습니다.
그런데 오후 5시 이후에 가스를 사용하려고 하니 가스가 사용되지 않았고 밸브를 보니 봉인을하고 갔습니다.
즉시 전화하여 왜 가스공급을 중단했냐고 물어보니 요금정산을 하면 봉인을 하여 공급 중단을 한다고
다시 사용하고 싶으면 재계약을 위한 수수료 2만원을 내고, 봉인을 푸는데 7700원의 수수료를 내면 내일 오전10시에 방문해서 공급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언제 가스 공급 중단을 해달라고 했느냐? 요금 정산을 해달라고 했지?
건물주인 내이름으로 가스를 쓰고 있고 누가 이사를 나가든 어떻든 가스요금은 언제나 내가 책임질것인데
사용량에 대한 요금만 정산해주면 되지 왜 가스 봉인을 하고 재사용을 위해 수수료를 내라고 하느냐?
내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거기서 임의로 가스를 봉인을 하고 우리를 불편하게 했으니 그 책임을 부산도시가스에서 져야하지 않느냐?"고 항의하니 그러면 가스공급을 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리고서는 금정구의 담당자라면서 이귀남이란 사람이 대뜸 전화를 해서 가스요금정산은 원래 공급중단을 하는것이다. 그것도 몰랐느냐? 이사도 안해봤느냐며 딱따구리처럼 쉬지않고 딱딱거려대는 것이었다. 또 오늘은 재개를 시킬수 없으며 내일(5월27일) 오전 10시경에 와서 공급재개를 시키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어제 저녁에 꼼짝없이 차거운 방에서 겨울의 두터운 이불을 덮고 잘수 밖에 없었고 밥도 사먹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오늘도 10시경에 방문한다고 약속해놓고 몇번의 독촉전화를 해도 12시가 지난 지금까지 방문자는 연락조차 없다.
부산 도시가스는 왜 이런가?
왜 전기, 수도 요금 처럼 건물주가 계량기 지침을 불러줘도 요금 정산을 할 수 없는가?
그리고 건물주의 요청없이, 가스요금의 연체가 없음에도 일방적으로 가스 공급을 중단시키는 횡포를 마음대로 자행하는가?
그리고 부산도시가스 임의로 가스공급을 중단하고서 재사용을 위해 재계약을 하게하는 그 비용을 왜 사용자가 부담하여야 하는가?
가스, 전기, 수도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가장 필수적인 요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가스요금 정산을 위해서 공급을 중단하는 불편함을 사용자가 겪어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렇다. 이귀남의 말처럼 나는 30년 가까이 이사를 해보지 않아서 부산도시가스가 일방적으로 이렇게 마음대로 공급을 중단시킬수 있다는걸 나이 60t세가 되어가는 지금까지 모르고 살아왔다.
서울도시가스와 비교해 보겠다.
서울도시가스는 전기 수도와 마찬가지로 건물주 본인 확인을 하고서 언제든 전화통화만으로 건물주 본인확인 후 계량기 지침만 불러주면 요금정산을 하고, 가스는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부산도시가스는 왜 이런가?
어떤 권력의 힘인가? 아니면 독점자의 횡포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사람의 기초 생계를 위한 필수요소인 가스공급을 사용자의 결함이나 요청없이 언제든 중단할 수 있다는 이 막강한 힘은 어디에서 비롯된것인가?
도시가스 요금이 세입자에게 부담되는가? 라고 도시가스에 물으니 세입자의 연체료가 있어도 그 요금은 건물주에게 청구된다고 한다 .
그렇다면 세입자가 이사를 간다고 해도 건물주의 요청 또는 연체료가 없는한 절대 중단할 수 없는것이 마땅하지 않는가?
도대체 부산시장은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신지
이런 시민의 가장 큰 불편을 알고 계시는지
그리고 이렇게 부당하게 징수해낸 부산도시가스의 부당이득은 어디로 축적되고 있는지
그리고 왜 부산도시가스라는 한 업체에만 부산 시민의 모든 도시가스 사용이 독점되어야하는지
정말 묻고 싶다.
왜 우리 부산 시민은 도시가스 사용에 대해 선택의 권한도 없으며, 도시가스의 횡포에 그대로 당해야만하는지 그 이유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정말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