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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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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수영강관리사무소인가? 궁금합니다.

내용
5월 29일 10시 4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유치원생들과 수영강의 소중함에 대한 현장 체험차 수영강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주변의 식생과 관리사무소 2층 전시실을 둘러보며(소요시간 10분) 수영강의 이모저모에 대해,
강을 맑게 유지하려면 우리가 할 일들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체험을 하였습니다.

1. 그런데 주변에 닭과 오리, 염소등이 방목되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이 염려되었고, 방목되고 있는 가축들의 배설물들이 우천시 수영강으로 유입이 되면 수질에도 영향을 미칠것을 생각하니 아이들과 물을 맑게 하려면......이라고 나누었던 말들이 좀 부끄러워졌습니다.

2.오후에 해운대구청 공무원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유치원어린이들을 데리고 수영강관리사무소에서 수업을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관리사무소에서 녹색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므로 방해가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야 이미 그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줄 알고 있었기때문에 운영팀 우선으로 2층 전시관 둘러보기가 끝나는 걸 보고 유치원생과 함께 둘러보았는데 담당자는 사정을 몰라서인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선생님을 붙잡고 누구 허락을 맡고 여기서 수업을 하느냐고 화를 내셨다고 전해들었습니다. 부산시내 많은 박물관, 과학관, 역사관등을 가서 학생들과 체험활동을 진행해봤지만 사전에 허락을 받고 진행해야되는 곳이 없었던지라 황당하였습니다.
시민을 위한 공간을 출입하기가 이리 힘든가 싶어 억울한 마음입니다.

3. 수영강 관리사무소옆 공장이 이전하고나면 지금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차후에 수영강관리사무소를 찾을텐데 이 높은 벽을 어떻게 넘는 것이 현명할까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