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시민게시판

시민게시판

보안과 관련되어,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화면이동없이 30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로그아웃되오니 작업시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게시판 글쓰기를 하실때, 세션 종료로 작성하신 글이 모두 삭제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다른곳에서 먼저 글을 작성 하신 후 복사 하여 붙여넣기 해서 글쓰기를 완료 하시기 바랍니다.

  • 이 게시판은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 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사이버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120-통합민원신청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적 게시물, 개인정보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 없이 삭제 될 수 있으며, 특히, 게시물을 통한 명예훼손 및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유출은 법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으며, 불법유해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칙(징역 또는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4월20일,일요일-변덕 그리고 분주

내용
4월20일,일요일-변덕 그리고 분주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穀雨). 본격적인 농경이 시작되는 때. ‘곡우에 가뭄이 들면 땅이 석 자나 마른다’는 속담도 있을 만큼 곡우 날씨는 그해 농사의 ‘바로미터’였다. 하지만 4월 이맘때는 1년 중 날씨가 가장 변덕스러운 시기. 이 때문에 매년 곡우를 앞둔 농부들의 마음 졸임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다행히 20일 풍년을 예감케 하는 촉촉한 봄비가 내린다.
하지만 봄비가 마냥 달갑지않은 엄마들. 이번 주말, 아이 친구 엄마들과 서울 근교 목장으로 ‘체험학습’을 갈 계획을 세워놓았는데 갑작스럽게 봄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다. 엄마들은 긴급 문자 투표를 실시했다. ①예정대로 진행한다 ②미룬다 ③실내체험으로 바꾼다. 아이들이 체험학습 하는 동안 엄마들은 축구교실 운영회의를 열기로 했는데 이조차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변덕스러운 봄, 엄마들의 주말은 더 분주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