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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민주연구회가 전신인 국학동우회는 필자가 <만남 1>의 출간 전에 참여했다

내용
국학민주연구회가 전신인 국학동우회는 필자가 <만남 1>의 출간 전에 참여했다

출처: 인문학미래연구소 소장 그리스 정
자료 3실


국학민주연구회가 전신인 국학동우회는 필자가 <만남 1>의 출간 전에 참여했다
이때 나이 26세 때다.
한국의 인문학지식이 빵빵한 국학의 배를 탔다는 것은 ‘국학민주연구회’ 임원 분들께 새삼 너무 감사하다.
풀 먹는 인문학의 가벼운 핑퐁이 되는 족보로
감히 지식의 거물들의 항해선에 승선하다니.

국학민주연구회가 전신인 국학동우회는 필자가 <만남 1>의 출간 전에 참여했다.
국학민주동우회!(네이버 검색하면 뜬다.)
학문으로서의 참 아름다운 날들이다.
오늘의 한국이 세계 속에 당당히 빛나는 것은 나무로 말하면 흑단이나 장미목 느티나무 은행나무 향나무의 목질이 되는 가슴속 역사가 빛을 뿜기 때문도 사실이다.
태풍이 온통 휩쓸고 간 몇 년 전에 대구의 대명동 계명대에 울창한 히말라야시다 나무군락이 거의가 쭉 넘어졌다.
히말라야시다 나무는 잎사귀가 거무티티한 게 위용은 있지만 뿌리가 너무 얕게 내린다.
나무는 다리가 하나다. 다리 하나로 사는 데는 죽기 살기로 뿌리를 억척같이 내릴 수밖에 없다.
바다를 건너 멀리까지 와서 위용을 자랑하지만 대부분의 히말라야시다 나무는 중간의 둥치를 싹둑 베어버린다.
넘어지면 주위에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나무로 말하면 뿌리이자 동시에 목질부이고
사람으로 보면 직립보행의 언어다.
새는 다리가 둘이지만 날개 없이는 살 수가 없다. 사람이나 육식동물이나 “뭐 요련 맛있는 고기가 공짜”라면서 닥치는 족족 다 잡아 먹을 것이다.
사람은 다리고 있고 위대한 팔 그리고 손이 있다.
발가락은 네발도치의 발 같아도 손가락은 영장류 중에서 엄지손가락이 모든 손가락과 마주보며 항시 마주칠 수 있는 그리고 일을 할 수 있는 참으로 고귀한 영혼을 간직해있다.
나무가 다리하나로 살 수 있는 것은 배설이 자유롭기 때문이다.
옛 말에 처가와 뒷간은 멀수록 좋다했듯이 나무의 배설은 인간에게 무지무지 고마움을 준다.
큰 나무는 한여름 철에 두 드럼통정도의 물을 흡수하지만 순환이란 게 없다. 마시는 족족 나뭇잎 등으로 흡수하고 배설이 된다.
식물의 배설은 인간의 삶에 녹색과 과향을 쏟아낸다.
하늘까지 시끄럽게 들리더라는 미술멍멍의 소리를 정소인에게 볼륨을 낮추라했다.
멍멍은 네 가지를 잘 한다.
짖고 물고 꼬리치고 핥고를
서당 개 3년에 라면을 끓인다고 실기(손재주의 기술)의 재주는 아무리 천기를 받더라도
인문학의 초석위에 기둥이 될 수 없다.
개가 사랑받을 때 응을 한다. 그걸 인문학으로 알면 큰 일 난다.


하늘까지 시끄럽게 들리더라는 미술멍멍의 소리.
신성세계의 음성이라는 미술의 영역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자가 없으니 정말 귀찮은 너를 다시 보낸다했다.

국학민주연구회가 전신인 국학동우회는 필자가 <만남 1>의 출간 전에 참여했다. 말도 되질 않는다. 정말 풀 먹고 다이아몬드 원석이 되어버린 상황이 아니랄 수 없다.

이때 나이 26세 때다.
한국의 인문학지식이 빵빵한 국학의 배를 탔다는 것은 ‘국학민주연구회’ 임원 분들께 새삼 너무 감사하다. 물론 물불 가지지 않고 인문학의 지평에 섰던 그 족보가 상당히 뒷받침을 했을지라도. 현실은 현실이다.
풀 먹는 인문학의 가벼운 핑퐁이 되는 족보의 땅에서
말도 되질 않는다. 감히 지식의 거물들의 항해선에 승선하다니.
어린 날 문화운동의 대명사로 서울대학에 섰을 때 서울대 인문학 분야에서 어쨌거나 존경이 되었던 날이고 보면 역시 인간은 과거로부터 현재의 자신이 존재하는가보다.
그래서 운명이라 했던가.


2030년이면 지구인이 화성에 가서 얼마간 살다가 올 수 있게도 될 것이다.
어떤 아가 여야군청홈피가 세금이니, 군민세금으로 가는 거 과향도 다 안다.
하루 5억이 탕감되는 황제노역의 현실에서 나라세금이 여야에 쏘다붙다도 만만찮다.
모기 잡아 피 빨아먹는 사고는 버리면 좋다.

국학민주연구회가 전신인 국학동우회는 필자가 <만남 1>의 출간 전에 참여했다.
이때 나이 26세 때다.
한국의 인문학지식이 빵빵한 국학의 배를 탔다는 것은 ‘국학민주연구회’ 임원 분들께 새삼 너무 감사하다.
풀 먹는 인문학의 가벼운 핑퐁이 되는 족보로
감히 지식의 거물들의 항해선에 승선하다니.
지식의 거대한 함선은
.2030년이면 지구인이 화성에 가서 얼마간 살다가 올 수 있게도 될 것이다.

우리가 거울 앞에 선다는 것은 다가오는 시간을 더 복되고 즐겁게 하기 위함이다.
이제 내 나이 두 살의 맹한 나이다.
우리가 거울 앞에 선다는 것은 다가오는 시간을 더 복되고 즐겁게 하기 위함이다.
지금부터 이십년 전에 1993년.
국학민주연구회가 전신인 국학(민주)동우회에 회장에 취임했다.
그해 회장으로 동우회지 <혁명가는 바람에도 취해 울었다>를 과향이 제목을 짓고 출간하게 되었다.
과향은 한국생명과학고등을 4년 만에 졸업했다.
인문학이 씹는건지 빠는건지 삼키는건지를 모르는 자들이 알았을 때 정말 참 출세했다.
시인 조지훈의 여동생 미인처녀 조명원선생님 아래 초등4년 때브터 문학수업을 받으며 참 먼 길을 왔다.
문사인 어머니.
그 시절의 많은 어른들이 언문 핀지를 읽을 수가 없던 시절에 어머니는 군에 간 자식을 한없이 가슴속으로 눈물짓는 동네 아낙네들의 편지를 읽어주고 일일이 대필까지 하여 주셨다.
과거의 길도 막히어 과거도 볼 수 없었던 조선선비의 마지막 선비였던 할아버지.
먹구름에 비가 막 몰려와 비가 쏟아져도 사람들이 닥음박질하며 “빨리가시더”해도 “앞에 가는 비까지 다 맞는다.”하셨다는 아버지의 아버지.

하늘에도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하려 흑립을 썼던 우리조상 선비들의 정신.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흑립을 쓰고 꼭 쌍-노 패랭이썼듯이 장똘뱅이 비슷하게 무당이 된 인문학의 길을 가지 못한 길을 보며

한국의 인문학지식이 빵빵한 국학의 배를 탔다는 것은 ‘국학민주연구회’ 임원 분들께 새삼 너무 감사하다.
이때 나이 26세 때다.
세계 아니 전국 아니 안동에서만 보더라도 풀 먹는 인문학의 가벼운 핑퐁이 되는 족보로
감히 지식의 거물들의 항해선에 승선하다니.

과공이 태어나 첫 울음의 이름이 천수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과 사범대학에서 그 빛을 발하였던 1980년대.
아!아! 참 먼 날이다.
꽃 피고 새 우는 날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