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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미술마루도에섰다에서과향을알면서마주보며숙임이없으면이제적이다

내용
스스로미술마루도에섰다에서과향을알면서마주보며숙임이없으면이제적이다

출처 : 미래연구소 자료 3실
수록:정감가의 회랑을 넘어

전문적인 길을 감에 숙임은 세 번이다.
도도하게 숙임은 없다.
숙임을 피해가면서 숙인다.
이제 뼈 속까지 숙이지 않으면 정리할 시간이다.
전문가에게는 유리와 같은 성질이 있다.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다면 몰라도
그 말은 자기와 친한 사람이 보는 앞에서 과성에게 껌뻑 숙이라는 거다.
미술의 도에 서지 않았다 생각하면 숙일 필요는 없을 수 있다.
알면 뼈속까지 뼈속까지 숙임을 보일 때 진정 미이라는 거다.

미의 마루에 올랐다생각하며 무시하는 작태는
예에서 어긋난다함을 말해도 괜찮다했다.
죽음의 강에/까지 사면됐다.

과향을마주보며숙임이없으면이제적이다.
과향을마주보며숙임이없으면이제적이다.
특히 미술전공에는 과향을 안다고하면서, 과향을마주보며숙임이없으면무조건 이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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