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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무년도지사 선배에게 간단한 인사를 올릴 수 있었다. 인생은 선약이다

내용
경상북도 김무년도지사 선배에게 간단한 인사를 올릴 수 있었다. 인생은 선약이다

자료제공: 소림문학연구소 소장 그리스 정 /자료 3실 보관글입니다.


가슴에 단 나의 명함에 손가락을 대며 저 41회 정□□입니다.
유신공화국 박통시절의 경북도지사는 하늘에 나는 새도 떨어뜨릴 만큼 그 위세 무엇으로 말 할 수 있으랴.
매 년 말이 그러하듯이 2013년을 마무리하는 대구지역 자리에서 한국생명과학고 선후배가 참여했다.

저 41회 정□□입니다. 이건 저의 이름입니다.

그리스 정의 글 를 드렸다.

읽어 주시시오. 복사된 글을 드렸다.

***
ch종태(서울대학 미술대-전교수.조각가) 늦바람 조각미술욕심에 부쳐


- - - - - - - - 메타 미술비평가 그리스 정


신울대학이라 할 서울대학 미술대(조소전공) 교수였던 ch종태의 조각은 ‘인간의 가슴’을 만들어 낼려고-내 무진장 애를- 쓴 조각가이다.
초기미술에서 그는 참으로 인간적이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진실의 벽에 다가서기 위해 온 몸을 바쳤다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그가 빗는 조각에서는 인간의 가슴이 자꾸만 인조적임을 보게 된다.꼭이 미술가는 과학자일 필요는 없지만 과학문명의 발전 위에 영혼으로 존재됨도 사실이다.
지식의 단두대로 스스로 자신의 목마저 칠 수 있는 이성적 냉혹함이 없다면
나이든 욕망은 마불적 환상의 욕망과 흡사할 수밖에 없다.
동양성인 안중근의사는 목숨을 더 이상 적에게 구굴하지 않은 이성을 보였다.
한 시절 최도는 과향이 보기에 한국, 아니 한국을 넘어 세계 예술가의 영혼으로 남아도 손색이 없을 길을 갈 수도 있는 낌새였다. 그런데 인간 망하기 하루아침인가 보다.
이성이 물렁물렁한 게 아무리 미술이라해도 ch종태는 한국 조각의 대명사 권진규의 뒤를 이을 아주 수준이 보이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갖고도 있었음은 사실이다.
그러데 인간은 욕망 때문에 하루아침에 하이에나 성격으로 돌변되어 버리는 자신을 자신도 알 수 없게 만든다.
참 슬프기 그지없다.
인간의 욕망은 물과 불로 나타나고 물과 불로 사라지는 버섯 정도인가.

ch종태는 그 영혼에서 어딘가 자신도 알지 못하는 모사의 냄새가 욕망의 냄새로 다가서는 건 인간의 본질을 우습게 보는 욕망 때문은 아닐까.그 주위의 기운이 너무 독하게 강한 느낌이 향기가 아닌 욕망의 그늘은 무엇 때문일까.영혼의 빛깔 냄새는 향기가 아니면 곧 썩어버린다.나를 버릴 수 있는 가벼움이 나를 채우려는 욕망이 될 때 민들레 씨앗은 될 수 없다.
냄새와 향기는 다르다.향기는 울려서 퍼지고 냄새는 낌새로 나타난다.냄새가 때로 물질을 넘어 향기를 피우는 거름이 됨도 사실이지만,미술에서 냄새는 어딘가 추함의 반복이 되어버리는 수도 있다.

ch종태는 한국 근대 조각의 산맥이랄 수 있는 김종영 조각영토의 수장을 맏으면서 마치 칸 궁전처럼 자신을 우상화 시키려 온갖 수작을 다 부린다.
제자 미술평론가의 어떤 어린 여자는 ch종태를 우상화시키려는 교활한 수작의 글이 김종영 조각갤러리에 2011년도 있었다. 얼마 전의 대구 대백 갤러리의 ch종태의 어설픈 나뭇조각들 형상을 보면서 참 한심타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미술 이대로 두면 정말 꼴불견이지 싶다.


그래서 에게 시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글을 이렇게 쓰는 것이다.
한국이 일제에 강제병합이 되면서 35년 8개월 동안 식민 지배를 당한 것은 참으로 굴욕적이었듯이(백성의 피눈물 나는 압박과 수없는 문화와 정신이 사장되고 매장된) ch종태의 음축한 수작의 미술은 한국미술사에 아주 추함으로 남을 수 있다.
한국의 모든 미술인과 미술평론가들은 명심해야 한다.
무리한 강자의 야망으로 순식간에 다가오는 무리한 야망과 욕구는 역사의 본질 문제처럼 지우고 지우고, 막고 막고, 감추고 감추어도 사라지지 않은 악마의 얼굴이 될 수도 있다.
역사의 지식인들 늘 가슴쓰라려한다. 침략과 약탈을 자행한 나라의 지식인들도 얼마나 후회하겠나? 조상의 욕망의 어리석음을.


ch종태.
욕망의 무리함을 접어라. 그게 본인의 앞날이 아름다워지는 길이다.?
삶이 구불구불 할수록 성인으로 나기 어려운 게 인간에게는 운명이 있어서다.
구더기가 구불구불 기어가는 것은
미로 무어라 말하기는 너무 어렵다.
바른 길이란 늘 빛이란 도가 신선한 마음을 때리리라.


**

“집에 가서 찬찬히 보겠네.”
김무년 경북도지사 선배와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눈 것 같다.
미래의 기억이란 이른 것 같다.
나를 설명한다는 것은 쉬운 게 아니다. 쉬운 걸 찾아가는 게 세일이고 비즈니스다.
멍멍이 응을 하는 걸 자주 보았다. 보챈다는 말은 응이다.
개는 네 가지를 잘한다. 짖고 물고 꼬리치고 핥고 그리고 주인이 사랑하면 응을 하게 된다.
선비의 아들인 아버지와 문사인 어머니에게서 아주 어린 날부터 비즈니스와 세일을 방법을 익혔다.
말은 인간만이 할 수 있다.
개는 사람의 말을 알아 듣는다 그러나 말을 하지민 말은 하질 못한다.
간단한 대화마저 아니 되는 개 세계는 개개만 있을 따름이다.

대화의 먼 창.
황자로 컸던 어린 시절 길은 달라도 김무년 경북도지사와 참 많은 구수한 이야기가 있을 것 같다.
당시 경북의 위세는 서울 다음이었다. 경북이 대구와 경북으로 분가되면서 대구가 명실상부한 서울 부산 다음으로 3번째의 도시가 된 만큼 대단한 공화국이었다.
대구공화국을 공식적으로 밟은 것은 중 2시절이다. 아버지와 함께 중앙로를 거닐었었다. 초등5학년 때 수학여행에서 대구의 달성공원을 거쳐 간 적은 있다. 그건 대구를 본 것이 이 아니고 서울의 여의도 63빌딩을 차 칸에서 구경한 정도에 불과하다.
서울에서 63빌딩을 버스나 기차 칸에서 보았다고 서울을 다 보았다는 말과 같다.
서울은 서울시청과 서울신문사를 가쳐 세종문화회관이 있는 광화문에 서야 서울 남대문에 선 느낌이 아니겠나.
고입시험을 치러 와 당시 그 웅장한 궁궐 같은 기차역의 3층 건물에 희더떡 놀라버릴 대부준의 입시생.
극장 앞 10m거리에 있던 친구의 4층 빌딩. 1층은 지금의 레스토랑 빰치는 고급식당을식육점과 함께하고 있었다.
4층은 그 친구의 대궐이었다. 과공은 그 친구의 집에 자주 갔었다.
코앞에 마주보이는 4층 건물은 한해 선배인 송송희의 집이었다. 당시 시내에서 가장 번성한 지역인 그곳에는 4층이 건물이 달랑 2개뿐인 시절이다.
마레스타를 올라가는 시내 중심에서 조금 벗어나 참 인간적인 형의 집 쌍둥이 빌딩이 있었는데 그 빌딩은 당시 6층이었다.
그 시내를 통틀어서 4층 이상의 건물이 있었는가를 당시로는 기억에 잘 나질 않는다.


지금은 인터넷이 되는 세상이다.
당시에는 비둘기호 시절이다. 안동에서 서울까지 기차로 7시간 이상이 걸리는 시절이다.
무궁화호에서 새마을호로 새마을호에서 KTX로 바뀐 시대를 살아간다.
인터넷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KTX를 타고 다닌다는 거다.
KTX가 뭐 별거인가람은 당연지사인 시대이지만 군대와 전화통화는 커녕 전혀 연락을 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던 그 시절.
휴가 나온 자식은 정말 눈물 겨울수가 없다. 짐승이 되는지 별이 되는지는 몰라도.

멈추지 않고 길을 버리고 길을 갔던 50년의 시간.
아! 아!
그 시간이 천년인 것 같다.
마라톤도 황영조처럼 해야 진짜 마라톤이다. 물론 동아마라톤에서 다리를 삐꺽하여 선수생활을 포기할 수 없었던 순간까지 포함하여 그 훗날까지.
시원한 그늘코스에 음료수 잔을 곁에 두고 양복입고 우아하게 한국방송의 마이크를 잡고
“봉주루 선수! 아주 끈기 있게 달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한계를 극복한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려대 교수가 된 황영조 선수.
몬주익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상금과 자신에게 들어온 기부금이 산을 이루었던 황영조 마로터너.
어떤 촌에 문화잡지의 젊은 모 여자안내방송겸 기자는 ‘인생은 마라톤’이라는 기사를 쓰며 ‘쉬어도 가고’ 이런 머식한 말을 토함을 보았다. 인생은 쉬어갈 수도 있다치고 마라톤은 냉정한 승부의 게임이다. 마라톤 현역선수와 마라톤 아나운서는 다르다. 그리고 관중도 다르다.
내 참! 뭐를 알고나 된장 고추장 뗑장을 찍어 먹어야지. 꼭 찍어머꼬0 맛을 알아야 하니?
뗑장 맛이 워떠터니0라고 묻고프다.

과성인생의 과거를 돌아보면 어머니는 저상에서 목숨마저 내어 놓으시고 자식은 저상에서 살리고팠었음을 알 수 있다.
흔히 자타살, 씰종,횡사,청상꽈부만들기,호로짜슨,깜옥행,꺼지,매꾹노,앞짭이 등 그런 접두사를 붙이지 않고 저상나이 오십을 넘도록 생전에 온몸을 불살라온 어머니.
홍홍 기자가 쓴 마라톤에 대한 비유는 된장 띵장을 찍어 먹어보고 설명하는 그 무지의 폼새. 역시 글이란 참으로 소중한 새들의 울음이다.
어떤 멍멍 멍첨지가 자기의 약력에 ‘박사 졸업’이라고 대문짝만한 게 나와 있다. 그것도 그 위대하고 숭엄한 시인 윤동주에 대해 회상하는 척 하면서 자신도 동격이다 클로즈업 시킨다.
그런데 4년제 대학교수라는 직함과 사진가의 직함 거기대 한국미술의 내가낸데 하는 대학의 미대에서 사진전공 했다믄서.
하여간 멍첨지는 못 말려.
뭐???????????????????????????????????/가 박사졸업인지 알고 싶다.
박사입문도 아름다운 하늘의 별이건만 박사졸업!
정말 마라톤 하는 사람들 정말 마라톤 할 기분 안나네.
이때 쉬면서 가는 거야. 소풍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