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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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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作詩-감천 아라리

내용
* 감 천(甘 川) 아 라 리 *

아리랑, 아라리요,
감천(甘川)이
아라리가 났네.

밀물과 썰물은
뱃고동 소리를 울려왔다가
어부(漁父)와 낚시꾼들에게
바다, 내-음새를
물결쳐 대네.
해산물(海産物), 팔고 사는 흥정 소리에
이방인(異邦人)들이 오가더니
감천사람이 되어
아리랑, 아라리요.
감천만(甘川灣)이
아라리가 났네.

오른 쪽에서는 옥녀봉(玉女峯)에서
왼 쪽에서는 장군산(將軍山)에서
쏟아져 내리는
솔 내음과
산들바람에
가운데에 우뚝 솟은
천마산(天馬山)의
거룩함마저 더하여
아리랑, 아라리요.
감천(甘川)
세 산(山)이
아라리가 났네.

몸과
마음을
기르며 쉬어가는
터와
길과
집들이
자리하고,
발전소(發電所)와
문화(文化)마을 에다가
태극도(太極道)도
한 자리씩을 차지하며
지키고 있어
아리랑, 아라리요.
감천동(甘川洞)이
아라리가 났네.

바다와
산들처럼
쉬-ㅁ 없이
이어져 나갈
감천(甘川)이
아리랑, 아라리요.
아라리가 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