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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honorable masters sea 전에 내文章이세상어둠을밝히는초가되었으면 

내용
+ my honorable masters sea 전에 내文章이세상어둠을밝히는초가되었으면 

그리스 정(소설가 시인 META 미술평론가)

■내 文章이 세상 어둠을 밝히는 초가 되었으면 

시어(詩語)의 문국(文國)이 문해(文海)속에 있다면 미술(美術)의 예국(藝國)은 예해(藝海)속에 있다. 문국과 예국은 끊임없이 합쳐지고 흩어지며 다시 한[온]류와 난류가 된다. 온갖 생각의 파도가 치며 난대성 온대성의 물고기가 서식한다.
물고기는 물이 삶의 터전이듯이 인간사회는 당연히 문학과 예술을 꿈꾸는 자들의 환상세계다. 
한국의 4년제 각 대학마다 수십 년의 역사를 빛내 온 인문계의 각 인문학과와 몇몇 대학에 문예창작과가 존재한다. 예술에 있어 미술 또한 각 대학마다 미술대학이 있다. 
대학에서 문학과 미술을 기초로 하는 전공학생이 엄청남에도 미친 듯이 씨도 먹히지 않을 길을 갔던 내 자신이 온전한 인간은 아니다 싶다. 
무엇을 믿고 까불었기에 태산과 같고 사막과 같은 사지(死地)에서 문예의 경지를 꿈꾸었다는 게 말이나 될까.
각 대학마다 불철주야 문학과 미술의 예비주자들이 샛별이 되기 위해 몸을 던지는데 나처럼 계보나 스승도 없이 꿈을 꾸었다는 게 말이다.
다 한 시절이다.
인간의 가슴에 꽃이 되어 향기로움을 주고자했던 허황된 꿈을 버리고 사람들 가슴에 잔별이어도 고마울 뿐인 것 같다.
세월 따라 허영덩어리의 욕망을 버리고나니 몸이 가볍다.
시절의 덧없음에 반추하여 의욕을 버릴 나이가 되었다. 벌써 몇 년이면 지천명이다. 숙여야하는 때를 맞아 자신에게 더 이상 발버둥 친다고 한들 무엇이 더 나올 수 있을까?
눈을 감고도 하늘에 별을 볼 수가 있어 기쁘다. 내 별이 빛나는 것보다, 타인의 별이 더욱 밝게 빛남을 기분 좋아하는 나이에 예술의 빛이 희미하게나마 보았다니. 문학인으로 미술을 꿰뚫은 자 없고, 문학인으로 예술작품을 토해내기 그리 쉽지 않은데 문학과 예 술이 하나 됨을 얻다니
원도 후회도 없다. 문강(文江)에는 오늘도 많은 문인들이 문학의 세계를 열어가고 예성(藝城)에도 얼마나 많은 예술인들이 혹독한 노력과 고뇌로 번민하는가.

대체 예술 글이 어떤 보석일 길래. 뭇 고승들 게송 중에도 구름에 달 가듯하나 후세에 남을만한 글은 보지 못했다. 목사나 신부들 역시 예술 됨의 글이 거의 없다. 그 많은 미술인 속에도 수준 있는 글은 찾을 수가 없다. 고마운 의사 분들도 예술의 글은 찾기 힘들었다. 예술 글은 무엇일까? 인간의 얼어있는 가슴을 녹이는 봄바람일까. 주위를 둘러보아도 문학과 예술에 초를 태워 어둠을 밝게 하는 심지는 흔치 않다. 세상 어느 한 구석 문학과 예술의 조화가 없는 부분이 있으랴마는 장마 중에 간절한 한줄기 햇살이 그립다.  .   
나는 소망한다.숫한 문학과 예술의 편린 속에 내 빛이 왜소해도 반짝일 수 있기를 
너무도 엄혹(嚴酷)한 문학과 예술동네에서 언 가슴을 녹이는 따스한 글이 되었으면 다만 시는 45세가(미국 나이 43살) 되는 해로 끝이다. 이 책을 마지막으로 나는 시와 영원히 결별한다. 앞으로의 나의 시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2006년  

* 여기서는 분명하게 예술 의미를 미술에만 국한시키기로 한다.

예술세계는
노래 분야
춤 분야
의상 · 패션 분야
건축 · 인테리어 · 조경 분야
공예디자인 분야
시각디자인 분야
제품디자인 분야
연극 분야
詩 분야
사진 분야
IT에서 예술접목 분야 등으로 갈린다.

사실 물불의식주는 가장 아름다운 인간 삶의 예술 첫 걸음이다.
모든 예술은 물불의식주속에서 씨앗이 던져지고 발아하고 자라 초목과 숲이 되고, 동물의 보금자리가 되고 인류의 터전이 되었다.
아라비아 숫자 0은 1에서 9까지의 숫자가 발명되고 200년이 넘게 걸려 0의 숫자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마치 다이아몬드 원석을 다듬어 다이아몬드 보석을 만들듯이
다이아몬드가 가공이 아니 될 때는 루비나 에말랄드보다 값이 싸고 인가가 별로 였듯이
0의 숫자가 없는 아라비아 숫자는 솔직히 의식주에서 가장 기초적임에만 소요될 수 있었듯이
0의 발명이나 발견은 곧 10이 만들어지고 100이 천이 만이 10만이
마이너스 10이 마이너스 1000이 만들어졌다.
즉 음과 양의 이치가 바로 서게 되었다.
과향은 물불은 최고로 풍요로움을 항시 지향하지만, 의식주에서는 붓다님처럼 거지아래에서 아주 당당히 맞이할 수 있는 능력을 자연스레 받아들였다.
그런데 잠수함정은 다만 잠수함정의 한계를 벗어나 인간의 자연적 감정인 기쁨 노여움 슬픔 두려움 사랑 미움 욕망 이 칠정의 감정을 자연스런 표출이 있을 수 없다.
참으로 궁전같이 아늑한 거대한 외항선이 있다면 잠수함정은 어쩌면 아라비아 숫자에서 0에 해당된다 할 수 있다.
+인생의 현종까지 가보고 0의 숫자의 너머 -생꺼진 구경을 하고 나니 정말 천수인 것도 같다.
본인은 여러 예술 분야에 문외한임을 먼저 분명하게 밝힌다.
가장 인간적인 순수함의 아름다움이 의식주에서 출발하였음은 그걸 무시하는 작태는 아차 하다간 추함이 보이는 예술이 될 수 있다.
예술에서 미술.
신성세계가 인간세상과 대화의 통로로 사용된다는 미술의 세계는 곧 자연의 목재와 향 그리고 열매와 뿌리가 아닐 수 없다.
과향은 지식의 늪지대라 할 수 있는 파인 아트(현대미술 포함)의 세계는 세상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공부를 참하고 바르게 하였다.
여기서는 비주얼 디자인 제품디자인 의상패션 공예디자인 건축과 환경 디자인을 넘어 파인 아트에서로 국한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