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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색깔

내용

이 세상은 종국에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모습으로 인하여 죄와 저주와 운명으로 말미암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어려움과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는 과거와 현실과 미래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유일한 답을 알기에 일심으로 말씀과 기도와 전도로 그리스도를 누리게 된다.

그리고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성령충만에 생명을 걸 수 있는 가치를 발견했기에 전심으로 말씀과 기도와 전도를 누려야 한다. 또한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천국과 지옥을 알기 때문에 말씀과 기도와 전도를 지속해야 한다.

이 일시, 전심, 지속을 하다보면 많은 응답 중에 가장 먼저 오는 것이 바울의 행17:2처럼 자신의 규레(관례)가 나온다. 이것이 우리가 붙잡아야 할 응답이다. 다시 말하면 일심, 전심, 지속을 하다보면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다는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나의 규례를 발견하게 되며, 이런 사람이 나의 규례를 발견한 자인데, 자신의 규례를 본 자는 어떤 사람일까?

첫째 규례를 본 자는 가장 큰 어려움이 올 때 가장 큰 응답을 받는다. 요셉, 다윗,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와 주기철 목사와 같은 분이다. 신앙의 규례를 아는 사람은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여 핍박 속에서도 초대교회의 헬라인과 귀부인들이 복음을 받고 돌아왔으며, 이런 비밀 속에 바울을 통하여 세워진 교회가 데살로니가 교회이다.

둘째 규례를 본 자는 행17:3처럼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어야 하는 정당성을 설명하면서 믿음의 역사와 사람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라는 복음의 색깔이 나왔다. 그냥 믿음이 아니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믿음이다. 그냥 수고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그냥 수고가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수고이다. 소망이 있기 때문에 인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에 대한 미래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셋째 규례를 본 자는 세상과 사람이 부러운 것이 아니라 불쌍하게 보인다. 요셉은 자신을 유혹했던 보디발의 아내나 한 때 출세했으나 감옥에 있던 사람들, 심지어 세상의 왕인 바로를 보았을 때에도 그들을 불쌍하게 보였다.

히11장의 믿음의 영웅들을 보면 엘리아는 아합왕을 보았을 때, 다윗이 사울왕을 보았을 때, 초대교회의 교인들이 자신들에게 온갖 고통을 주었고 심지어는 사자의 밥으로 자신을 내 주었던 바로와 로마를 보았을 때 다름이 아닌 불쌍한 마음이 생겨 그들은 일심, 전심, 지속으로 하나님을 잘 섬겼다.

오늘 날도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가 없는 재벌, 정치인들, 연예인들 복음의 견지에서 알고 보면 그들 모두가 불쌍한 사람들이다.

만약 나의 믿음의 색깔이 믿음의 역사와 사람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라는 복음의 색깔이 아니라 다른 것이 기득 차 있으면 어느 날 내가 무너진다.

초대교회는 달랐다. 복음 때문에 고난을 주신 것에 감사하여(히11;38) 이익을 보려는 게 아니라 손해를 보는 곳에 복음을 들고 그들을 찾아 갔고, 평안한 곳을 찾아 간 것이 아리라 오히려 두려운 곳에 복음을 들고 찾아 갔다.

복음을 가진 사람만큼 중요한 사람이 없다. 왜냐하면 바로 그들이 복음인 그리스도로 세상 사람들을 살려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길이며, 재앙과 저주에서 해방을 받는 유일한 길이며, 눈에 보이지 않은 영적인 흑암과 사탄을 꺾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