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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하단,-시내 교통 대란 예상..

내용
부산에서 가장 큰 녹산 공단은 분명 부산시의 원동력입니다. 부산시의 대다수 가정의 아버지 혹은 어머니가 여기에서 일하고 번 돈으로 가정을 꾸려가고, 부산시 발전에 필요한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최근 여기서 일하고 있는 가정의 부모가 집으로 가는 시간이 평균 1~2시간 정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인해서~~
문제는 2000년 이후에 입주를 시작한 녹산 산단이 배후 도로 등의 증설없이 연이어 지사 산단을 오픈하여, 한차례 교통 대란을 초래하였고, 올해 화전 산단을 오픈으로 이제 정점을 찍는 것 같습니다. 올해 9월부터 퇴근 시간이 평소보다 1시간 이상 늘어났습니다. 정시에 퇴근을 하고 집으로 나서기가 두려울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라, 명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한창 공사 진행중에 있습니다. 2015년부터 입주라면, 불과 1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과연 얼마나 더 많은 차량으로 인해서, 녹산으로 출퇴근하는 부모들이 하루에 몇 시간씩 도로에 방치되어져야 하는 것인지요..
부산시 담당자분께서는 이 부분 필히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산도 서울처럼,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더 건설해야 합니다.
기존 하단, 을숙도, 구포를 제외하고 최소한 3개의 다리는 더 건설해야 합니다.
만약, 동남권 신공항이 가덕도에 건설된다면, 저나 여기에 있는 부모들은 결사 반대입니다. 부산 발전에 반하는 행동이 되더라도 결사 반대합니다.
제발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하시어, 녹산 인근에서 일하는 부모들을 가정으로 일찍 돌려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