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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밋 조직과 다이몬드 조직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제 목 : 피라밋 조직과 다이몬드 조직


지방자치화 시대에는 정부 조직의 운용을 예전의 [ 피라밋 조직]에서
위가 다소 넓은 [ 다이아몬드 조직] 이 좋다고 한다. 김대중 정부 행정조직에서 계장의 직위제도를 없애고 팀제를 도입한 것도 같이 설명이 될 수 있다. 또 행정 조직에서는 중간 계급인 팀장이 많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팀장을 인체와 비교하여 허리라고 부르는 이도 있는 듯하다.

현 정부조직에서 보면 대통령과 각부장관들은 동급이 아니지만 대통령과 시도지사는 협의체로써 일을 추진해 왔다. 당장 대통령이 지방의 사정을 모르므로 그리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장관들에 대한 인사권은 대통령에 있으므로 대통령과 장관의 뜻이 다를 리가 없다고 인식해도 좋은 것은 이 때문이다.
장관이 소신을 가지고 일하는데 그 뜻(소신)이 대통령의 지시와 다르면 장관이 물러나오게 되는 것이다.

지방청의 공무원은 공개 채용이 되어 여러 곳으로 발령을 받아서 근무하게 된다. 한번 사직하면 다시 시험을 쳐서 들어와야 한다.
보통 조직에서의 업무 분장권은 지근 상사(바로 윗직급)에게 주어진다. 그래서 명령체계에서 윗분들의 뜻이 서로 틀리면 ‘지근상사의 명령을 따르라’ 는 말이 전해지는 것이다.

본인이 7급으로 진급하면서 온천1동사무소로 발령을 받아가 민원창구에 앉아서 주민등록증 발급 업무를 본 적이 있다. 동사무소의 고유 업무는 주민등록업무이며 또 7급이라 주민등록 업무 중에서 [주민등록증 발급 업무]가 중요하므로 [주민등록증 발급]의 업무를 받았다. 동사무소에서의 업무 분장권은 사무장이다 (행정 6급)

1980년대, 전두환 정부에서 주민등록증 갱신 사업을 벌였다. 그리해서 본인은 매우 바빴는데 사무장이 업무를 조정하여 주지를 않았다. 즉 주민등록증 업무와 같이 보고 있었던 주민등록 전출의 업무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지를 않았다. 주민등록증 발급 담당자로서 늦게까지 일하고 있는 것을 뻔히 아시면서........
이 후 일을 보면서 사무실 분위기를 파악하여 보니 심상치가 않아서 지인를 넣어 어느 일요일 새벽에 관할구청의 총무과장의 집을 찾아갔다. 구청으로 올려달라고 하였다. 진급하여 내려간 지 2년도 못 채우고...........그런데 구청으로 올려줄 수는 없고 ‘수평 이동’ 을 하라고 하였다. 그러나 본인은 도망할 입장이 아니었으므로 더 이상 군말없이 수평이동은 원하지 않고 일하였다. 그리해서 주민등록증 갱신 기간 중 다소 힘들었지만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서 정부의 주민등록증 갱신작업을 무사히 마쳤다.
이 후 주민등록 갱신 업무의 부처인 내무부에서는 주민등록 갱신작업을 평가를 하였는데 평가팀을 호남의 공직자를 부산(즉 온천1동사무소)에 파견하였다. 평가 중 평가 공무원은 주민등록 갱신 기간 중 본인의 업무 분장 사항을 보고 (주민등록 전출업무를 그대로 본 것과 관련)
평가항목에서 상관의 관심도를 ‘하’ 로 주었는데 본인이 맡았던 주민등록 갱신업무가 전국에서 1등을 하였다. 그런데 이로써 연말 내무부장관의 상이 주어졌는데 그 상이 사무장에게 주어져 사무장은 온천1동사무장에서 동래구청의 계장으로 영전을 한 것이었다. 본인이 기분이 좋았다면 거짓말이다.
동래구청 총무과장은 이를 알고 동래구청의 인사 담당자(7급)를 진급을 시켜 본인이 근무한 동사무소 사무장으로 보내었는데 인사 담당자는 이를 알고 미안하였음인지 늦게 본인에게 ‘친절 봉사상’ 이라는 동래구청장 상을 주었다. 그리고는 원하지 않았음에도 온천1동 사무소에서 연산8동으로 수평이동을 시킨 것이다 (온천1동 사무소 → 연산8동 사무소 )
( 이에 대해서 요즈음도 주위에서는 왜 일을 바로 한 공무원을 매번 다른 곳으로 발령하였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고 있다. 본인도 잘 모르겠다. 본인을 감사관처럼 체험의 폭을 넓혀주기 위하여 ? )

돌이켜 생각해 보니 사무장이 [주민등록 전출 업무] 를 본인의 업무에서 그대로 둔 것은 -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위하여 - [주민등록 전출 업무]를 이후 김영삼 정부에서 생략한 것과 관련성이 있을 듯하다. 그것은 공직자의 가족들이 무고하게 희생된 것과 관련해서가 아니겠는가 ? (너그럽게 이해한다면)

당시 부산시장이 최석원 시장이었으며 시장 관사가 본인 근무한 동사무소인 온천1동(동장 : 최남길)에 소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최석원 시장은 그해 연말 종무식을 마치고 귀가 길에 온천1동 동사무소로 들어오시면서 “사무실의 조명이 어둡다고 밝히라 ” 고 하시었다.
주민등록 갱신 작업이 있은 해, 부산시청에서 주민등록 업무를 본 담당자(실무자)는 진 성씨였으며 주민등록 업무에 대해 매우 밝았다.

상기 온천1동 사무소에서의 내용은 제안서에 기술되어져 있다.
동사무소의 업무를 구청으로 보내고 동읍면 사무소는 식품판매소로 하자는 것과 관련해서이다. 또 음식점에서의 접대부(여성)를 없애야 한다는 부분과도 관련이 되며 가족계획(전두환 정부에서의 산아제한)의 업무와 관련하여 혼전의 성관계는 여성의 모성보호를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음을 시사하기 위하여 기록하였던 것이다.

당시의 정치적 및 행정적인 상황으로 미루어 본다면 1983년도의 전두환 대통령의 ‘ 아웅산 폭파 사건’ 은 위장 사건일 확률이 90%이다. 태국의 유명해변인 판타야 비치 해변에 있는 한 호텔에서 먹은 아침식사로 제안자의 생리주기가 바뀌어 갑자기 생리(=월경)를 맞았는데
아웅산 폭파사고는 이에 대한 사전 경고성의 위장 사고일 가능성이 짙지만 그 사고로서는 방어가 되지 못했음에 심각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그 원인이 자국이었던 태국이었던 대내외 합작품이었는지를 정확히 단언할 수 없지만....
( “ 버르장 머리를 고쳐야 한다” 고요 ? - 김영삼 대통령 )

제안자는 인간과 인간의 인체를 도구로 삼는 무리와는 결별할 것이다. 본인은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이념을 가지고 있는 ''인본주의자'' 라고 해도 부인하지 않는다.

-- 2013. 9. 3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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