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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요리 (열넷), 고등어 쌈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제 목 : 새내기 요리 (열넷), 고등어 쌈


고등어는 생선의 살이 많아서 조리를 하여도 양념이 잘 스며들지 않는다.
그러므로 고등어를 일단 쪄서 이를 다시 조리하여
쌈에 밥과 같이 고등어 살를 올려 먹는 법을 소개한다.



- 5인 가족 1회분 -

가)
중간 크기의 고등어 2마리를 사서 내장을 빼고 머리는 잘라 버린다.


나)
찜통에 물을 붓고 삼베천을 얹고 상기 고등어를 그 위에 얹어서 충분히 쪄서 익혀 둔다.


다)
양파를 얇게 채썰어서 팬에 다소 충분히 넣고 이곳에 된장을 넣어 같이 섞어 익히면서 *후추, 볶은 깨, 고춧가루, 술 등을 넣어서 충분히 익힌다. 수분이 부족하면 물을 조금 붓는다.


라)
상기 나)의 익힌 고등어를 뼈와 지느러미를 빼어 내고 고등어 살은 골라내어 부수어서 상기 다)의 팬에 넣어서 고루 저어 다시 익힌다.
간이 싱거우면 가루 소금을 넣어 마지막 간을 맞춘다.

-- EBS ( 한국방송공사 교육 방송 ), 요리 교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후추 ...................후추에 이물질이 투입되지 않도록 “통 후추” 를 사서 수시로 분쇄기나 도깨비 방망이에서 잘 부수어서 가능한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보관하면서 사용한다.


-- 2013. 10. 4(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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