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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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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내용
오늘 첨으로 시청 구내식당 가보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음식도 깔끔하다 하여 갔었죠.
무지 실망...
잘 나오는건 직원식사만 그런건가 싶네요
찬이 모자라며 더 내오던지
석식에 쓸것을 가져오시던지
이도저도 아님 판매를 중지하던지
오늘의 매뉴--밥, 깻잎, 육개장?(인지 핫튼 국), 열무청김치, 배추김치, 얼핏보니 어묵도 있었던거 같고, 먼저 식사하시던분들 보니 부침개도 있었는데...
없으면 팔질 말던가..
시청에서 구내식당을 직영으로 하시진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하잖아요.
시장이 반찬이라서 걍 먹긴 했습니다만,
오늘 아침 식사하고 출근했더라면 한판 고래고래 할뻔했습니다.
아무리 직영 구내 식당 아니라고는 하지만 시청에서 매장을 내주신 것이니,
바로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건 뭐~~~~ 다신 가기 싫다고 강력히 말합니다.
고기 한점(국 빼고--들어봤자 얼마나 들었겠냐고요), 생선한점 없던데...
영양사 누군데 밝혀주시고 시정 바라며,
구내식당이란 간판만을 앞세워 장삿속만을 채우진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