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붙잡힌 삶

내용

성경에서는 이미 7천 가지의 예언(약속, 언약)이 정확하게 성취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성경의 가장 중요한 약속은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그리스도로 오신다는 약속이다.

신앙생활을 바로하려면 하나님의 음성인 말씀을 바로 들어야 한다. 바울은 세계를 움직이는 학문의 리더요, 로마의 시민권자였지만 아무도 해결할 수 없는 자기문제에 답이 나오지 않았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으려고 가다가 그리스도를 만났다. 바울이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었다. 바울은 참된 영적인 왕, 제사장, 선지자로 오신 그리스도에 대한 영적세계와 말씀성취에 대한 영적인 체험을 하였다.

그러니 바울을 아무도 막지 못했다. 유대인, 로마, 마케도냐가 말씀에 붙잡힌 바울을 막지 못했다. 그렇다면 중직자는 어떻게 말씀에 붙잡혀야 하는가?

첫째 천명(天命)이다. 세상이 말하는 하늘의 명령, 타고난 운명, 타고난 수명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하나님의 명령을 붙잡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절대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이 보실 때 우리는 가장 귀한 존재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 음성을 듣는 것이 천명이다.

천명을 받아야 신앙생활이 되는데, 바울은 다메섹에서 모세는 호렙산에서, 다윗은 목동으로 있을 때에 천명을 받았기에 계속해서 응답이 올 수밖에 없었다.

둘째 소명(召命)이다. 천명을 받은 사람에게 두 번째로 따라오는 것이 소명인데,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일이다. 내적 소명은 구원이며, 외적소명은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느냐를 알게 되는 것이다.

스데반이 죽을 때 증인이 바울이었다. 그 일로 교회가 핍박을 당하고, 어려웠지만 중직자들이 모여 교회를 세웠다. 바울이 그 일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거기서 바나바를 만나게 된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메시지를 다 정리한 것이 신약의 상당수 이다. 이래서 바울이 선교사가 되었다.

셋째 사명(使命)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겨진 임무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명령이다. 인류의 문제가 무엇인가? 바로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문제와 우상숭배(창3장)와 무속이 세상을 장악해가고 있는 현장(창6장)과 끊임없이 높아지려는 인간의 탐욕(창11장)에 그리스도로 해답을 주는 것이다.

바울이 선교사로 나가자마자 만난 흑암문화의 현장은 무당, 점술인, 우상숭배로서 이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이것은 개인의 성공과 관계없이 영적인 부분에 어려움을 주는 것이다.

인간에게 어려움이 오는 이 6가지 이유와 불신자 상태인 마귀자녀의 신분, 우상숭배, 마음과 정신의 시달림, 육신의 고통, 지옥저주, 영적인 되 물림의 상태에 대하여 그리스도로 답을 주는 것이다.

개인의 성공과 상관없이 모든 불신자 개인들에게 찾아오는 어려움인 창3장(창세기 3장문제), 창6장, 창11장과 행13장(사도행전 13장의 문제), 행16장, 행19장의 문제에 대하여 그리스도로 답을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