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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일을 동시에 본 제자들

내용

우리는 각자에게 어려움이 엄습할 때 나는 어떡케 해야 하나? 하고 고민하게 된다.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navigation)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핍박과 어려움, 위기가 올 때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다면 내게는 왜 위기와 어려움과 핍박이 길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인간의 근본적인 것을 알고, 근본적인 것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초대교회에도 어려움과 핍박이 닥쳤으나, 바로 그 핍박과 고난이 오히려 Navigation(길)이었다.

유대인들의 교권적 이권, 마케도냐의 상업적 인권 그리고 로마의 정치적인 이권은 초대교회를 핍박했고, 시대마다 군국주의가 일어나 탐욕적인 이익을 위해서 발악했다.

우리나라도 일제 식민지하에서 평양노회가 교회에서도 강제로 일본의 신사참배를 하도록 결정했을 때 주기철 목사는 생명을 걸고 이를 반대하였으나, 교권적인 이익을 앞세운 평양노회가 오히려 하나님 앞에 바로선 주기철 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하여 치리했다.

그렇다면 핍박과 어려움은 도대체 왜 오는 것인가?

첫째 성도들에게 가장 중요한 힘을 주시기 위해서이다. 렘넌트들에게는 언약을 붙잡고 잠시라도 기도할 수 있게,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항상 하나님을 향할 수 있게, 가는 곳 마다 하나님이 응답의 문을 여시며 그리고 영적인 정상(서밋)에 오르게 하신다.

예수님은 초대교회에 감람산에 모이게 해서 말씀으로 영적인 힘을 주셨고(행1:3), 하나님을 향해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주셨다(행1:14). 그리고 드디어 오순절 날이 이르매 바람과 같은 불과 같은 성령이 임하게 하셨고(행2:1-27), 로마서 16장의 일꾼들처럼 영적인 서밋에 서게 하셨다.

둘째로 사단에 속히지 않고 진짜로 기도하면 응답이 예비가 되어 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니 말씀이 온 지역에 전파되었고행(2:49), 현장에 가보니 싸우지 않고 이기게 되었고(행2:50), 이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였다.(행2:51)

셋째로 반드시 성취될 미래의 약속을 알게 하신다.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이제는 유대인과 마케도냐, 로마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이제는 빨리 가서 그들을 살려야 한다.

예수님은 아무리 핍박이 일어나도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증거가 되고 난 이후에 끝이 오리라(마 24:1-14).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고 하셨다.

영국에 오슬레라는 의사가 카라엘이 쓴 책을 속에는 “과거는 잊을 수는 없지만 지나갔고, 미래는 반드시 오지만 아직 오지 않았고, 현재 나에게 놓여 있는 것은 오늘이다”는 구절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15,00페이지의 간증문을 남겼고 세계적인 의학명문대학인 좁스홉킨스 대학을 세웠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과 사단, 핍박과 고난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를 동시에 보아야 한다. 3오늘이라는 말씀과 기도와 전도의 이정표 속에 따라 가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책임지시고, 정확한 응답을 주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렘넌트(언약 붙잡고 살아남은 자)이므로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예수님이 약속하신 것을 기다려라(빌4:6-7) 그리고 세 가지 일을 동시에 본 제자들처럼 세상 속에 있는 사단, 하나님 자녀에게 오는 핍박과 고난 그리고 반드시 하나님의 자녀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며, 이 힘을 얻어 승리하라(행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