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는 왜 좋은가 ? 외

내용

작성자 : 안정은 ( 제안자)

제 목 : 보리차는 왜 좋은가 ? 외


동서 식품에서 보리차를 시중에 내고 있다.
제안자의 정수기는 온？냉 정수기가 아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여름철이라 정수기를 타고 내려 온 물이 따뜻하다. 정수기 통에서 보관 중 세균이 번식하였을까 염려가 되어 요즈음 끓여서 먹고 있다.
정수기를 거친 물에 보리차 티백(보리차 봉지)를 넣어서 끓여서 보리차로 먹으니 끓인 정수기의 물 맛보다 훨씬 구수하다.



[ 보리차는 왜 좋은가 ? ]

곡물, 과일 등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한국인은 그 만큼 비타민 B군을 더 섭취하여야 한다. 국민들이 요즈음 백미보다 현미를 즐겨 먹고 또 백미에 현미를 섞어 압력 밥솥에서 밥을 해서 먹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 비타민은 백미보다 도정하지 않은 쌀의 껍질 쪽에 많고 또 보리에도 많다. 그리고 이 비타민은 수용성이라 물에 녹아 나온다.
볶은 보리차를 물에 끓여 보리차로 해서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분도 있는 차가 되는 것이다.
예부터 보리차를 끓여 먹어 온 우리 조상들의 슬기를 배우자 !



[ 현명한 어머니와 효자 아들 ]

가정생활이 어려웠던 시절, 어느 어머니가 밥상에서 성장기의 아들에게 말했다.
“ 나는 생선의 몸통은 맛이 없어 ! 머리와 꼬리 쪽이 맛이 더 좋아 ! ”

이 아들이 성장을 하고 장가를 가고서도 밥상에 앉으면
생선의 몸통은 자신이 먹고, 연로한 어머니에게는 생선의 머리와 꼬리를 주었다.


그리해선 안된다. 현명한 어머니는
“ 너는 성장기에 있으므로 몸통은 너가 먹고, 머리와 꼬리는 내가 먹을 께 ” 해야 한다.

그리고 아들은 성장하면
뼈가 없는 생선의 몸통은 연로한 어머니가 잡숫도록 해야만
효자 아들인 것이다.

한국에서 아직 귀한 유기농 목장 우유와 한우는 좋은 식품이지만 귀하고 비싸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동물성 단백질(육류)을 풍부하게 먹어야 한다.
육류가 부족하므로 생선으로 보충토록 하자 !
생선 단백질은 육류의 단백질보다 못하지 않고 기름 성분은 육류의 기름 성분보다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 2013. 9. 3(화), 규방 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