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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생물자원보전청소년리더 산야초학 팀입니다.

내용
〈9월 8일 산청 전통 의약 엑스포를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저희는 환경부에서 선정된 제8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산야초학 팀입니다.
산과 들에 자생하는 식물인 산야초의 보전과 산야초를 이용한 우리 조상들의 슬기로운 지혜를 배우고 전파시키는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9월! 저희는 산청에서 열리는 산청 전통 의약 엑스포를 다녀왔습니다. 큰 규모로 열리는 것이어서 사람들도 많아 저희는 탐방도 하고 산야초에 대해 홍보활동도 하기로 했습니다. 약 2시간이 걸리는 장거리 탐방은 처음이여서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출발~
엑스포에 도착해서 기념사진을 찍는데 사람들이 홍보용 판넬을 들고 있는 저희들에게 관심을 주셨습니다. 왠지 오늘은 홍보활동도 잘 될 것 같아 처음부터 들뜬 마음을 가지고 엑스포 탐방을 하였습니다.
처음에 저희는 한방체험관에 있는 탕액 편 체험부스에 갔습니다. 산야초학 팀의 활동주제에 맞게 여러 약재들을 볼 수 있고, 한방차도 마실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산야초들을 공부했지만, 오늘 보았던 약초들은 이름도 특이 한 것이 많았고, 실제 생김새와 냄새, 효능 등을 알아볼 수 있어서 참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간 곳은 한방 증기 체험 부스입니다. 약재의 좋은 향도 맡고, 피부도 좋아지니 일석이조이지요? 한방 증기 체험을 하고 나니 정말 피부가 매끈매끈해진 것 같아 폴짝폴짝! 다음으로 사상체질 진단 체험 부스에 간 산야초학 팀. 그곳에서 자신에게 맞는 사상체질을 테스트를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사상체질도 알고, 더불어 소음인, 소양인 등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제일 신선한 체험을 했던 곳은 바로 옛날의 한약방을 재현 시켜 놓은 곳이었습니다. 이 곳 에서는 옛날의 한의사 의상을 입고 어의와 의녀로 분장한 다섯 명의 생물자원보전청소년리더들. 처음 입어본 옷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마치 의원인 것처럼 말도 하고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박물관 정문으로 가니 전문희 선생님의 팬 사인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선생님께 산야초학 팀의 활동 내용에 대해서도 말씀 드리고 설문지도 홍보지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기념촬영도 한 컷! 선생님께서는 책의 앞표지에 사인과 우리 산야초학 팀의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를 적어주셨답니다. 전문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엑스포 구경을 하고 나서 잠시 휴식시간에 홍보활동을 했습니다. 동의보감 박물관 휴게실에 계시는 분들께 홍보지를 나누어 드렸지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많이 계셔 산야초학 팀은 인기 짱이었답니다.
엑스포를 다녀오면서 저희들이 공부한 것 이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사람들에게도 산야초를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호응이 좋아서 홍보활동을 하면서 저희들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면서 즐겁게 웃으며 친구들과도 좋은 경험을 많이 해서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넘쳤던 산야초학 팀! 제 8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산야초학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