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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화요일-언제쯤 옛 영광을

내용
9월3일,화요일-언제쯤 옛 영광을
9월이 주는 느낌은 가을입니다. 깊고 푸른 하늘과 이제 곧 물들게 될 나뭇잎들…. 우리들 두 눈도 덩달아 깊어지는 계절입니다. 문득 생각해 봅니다. 하루 중 잠시만 짬을 내 가만히 눈을 감아 보면 어떨까 하고요. 나뭇잎 사각거리는 소리, 바람이 손바닥에 전하는 시원한 촉감이 전해 오지 않나요. 눈을 감으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 듯합니다.
독서의 계절이라는 가을. 날씨가 책 읽기에 좋아 그런 말이 나왔겠지만 정작 서점들은 속이 편치 않다. 통계상 가을엔 오히려 책이 가장 안 팔린다. 여름 겨울은 방학 때문에 학원 교재가 많이 팔리고, 봄에는 새 학년이 시작돼 참고서가 많이 팔리지만 가을은 이도 저도 아니다. 독서의 계절이 참고서에 밀려난 셈. 가을은 언제쯤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