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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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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승차거부

내용
부산시에 바란다 게시판에 쓰려다가 회원가입을 해야해서 이곳에 남깁니다.

저는 서울에 사는 직장인입니다.
올여름 부산으로 2박3일의 일정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혼자서하는 배낭여행같은 방식이었습니다.
부산 지하철도 버스도 잘되어 있어서 불편함 없이 잘다녔습니다.
시민들도 친절하고 도시도 깨끗하고 기분좋게 휴가를 마무리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날 아침에 용궁사를 들렸다 올라올 예정이었습니다.
용궁사가 아시다시피 버스를 타고 내려서도 10분정도는 걸어올라가야합니다.
더웠지만, 바다도 보고 사찰도 이뻐서 잘구경하였습니다.
너무 더웠고, 아침도 안먹어 힘들어서 버스타는곳까지 걸어가기 힘들어서 입구에 택시가 있길래 타려고 했습니다.
앞에 두명의 여자분이 타고나가시고 뒤에차를 차려는데, 어디가는지 물으시더라고요
송정역까지 가면버스가 많이 다니기에 송정역이라고 했더니 인상을 쓰시면서,
저 밑에 가면 버스있다면서 걸어가서 버스를 타라고 했습니다.
저도 알고 있다.택시타고 그냥 밖에 나가고 싶다고하니,
어디까지 가야 가시겠냐고 하니깐 난감한 표정을 지으시더니,
이건 예약해놓은거라고 하면서 옆에서 장사하시던 분까지 거들더라고요.
아무리 봐도 이건 승차거부인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만약 예약해놓은거라면 어디가냐고 묻지도 않았겠죠.
정말 예약을 해놓았다면 타려고 할때부터 예약택시라고 했어야죠.

용궁사에 보니 외국인 관광객도 많던데 외국인한테도 그러는지,
기분좋았던 여행이 그일하나로 망치게되었습니다.
택시회사와 택시번호 공개하려고 했지만, 택시기사님들 힘드신건 알기때문에 참습니다.
하지만, 유명관광지에서까지 승차거부하는건 보기가 안좋은것 같습니다.
시정조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