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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기업과 기도소통

내용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세상에서의 성공을 자랑하지 않았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울이다. 빌립보서 3장에는 이를 잘 기록하였는데 우리 성도들(중직자와 산업인)과 렘넌트(복음의 언약을 가진 그루터기) 올바로 배워야 할 부분이다.

왜냐하면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공이 문제가 아니라 그 뒤에 있는 무엇인가가 문제이다. 흔히 세상에서 성공을 하고도 결국은 무너지고 마는 경우를 말한다.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바로 눈에 보이지 않는 흑암(사탄)으로 표현할 수 있는 영적존재가 있기 때문에다.

사도바울은 다소출생 베냐민지파 유대인으로서 율법주의인 바리새파이며, 당대 거두 학자 중의 한 사람인 가말리엘파의 산헤드린(공회원)으로서 로마시민권을 가진 출세한 사람으로서 초대교인들을 열정적으로 핍박하던 중 다메섹도성에서 큰 빛을 만나고 예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아나니아에게 인도된 바울이 영적인 비밀(예수 그리스고)을 아고 난 후에 세상의 성공을 배설물로 여겼다.

본문에는 대조적인 두 사람이 등장한다. 바로 백부장 고넬료와 피장 시몬이다. 고넬료는 로마 황제의 직속부대 소속의 백부장으로서 초대교회역사에 이방인으로서는 최초로 세례를 받은 자이다.

그리고 피장(가죽 장사, 무두장이) 시몬은 가죽을 수선하는 일을 하던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피장 시몬은 영세 전부터 영원까지 예비하신 하나님의 영원하신 시간표에 쓰임 받은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 집 역시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집이 되었던 준비되었던 제자였다.

성경(행10:1-8)에는 고넬료와 피장 시몬에 대하여??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붙잡아야 할 참 성공의 언약이 무엇일까? 그리고 참 성공은 무엇일까?

첫째 나의 영적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참 성공이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살고, 죽기 때문에 하나님이 없이 성공하면 영적인 어려움이 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복음을 정확히 이해아고,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해야 한다.

둘째 세상에 반드시 올 수 밖에 없는 재앙을 막는 일에 쓰임을 받는 것이 참 성공이다. 우리는 온 갖 세상의 것으로 각인되어 있다. 그 각인을 바꾸는 길은 성령충만(행1:8)이며, 그 새로운 각인을 통해서 참된 나를 발견하게 된다.

셋째 전 세계의 문제를 전도와 선교를 통해서 해결하는 것이 참 성공이다. 고넬료와 피장 시몬처럼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셨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복음 속에서 나를 발견하며, 고넬료의 복음운동과 함께했던 피장 시몬의 사업체가 성령의 역사에 인도받았던 선교기업이던 것처럼 우리의 사업체도 선교기업이 되어야 한다.

이 선교기업이야말로 성공 중의 참 성공이고, 응답 중의 참 응답이다.

이제 고넬료와 피장 시몬처럼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붙잡고, 이 말씀을 나에게 적용하고 그리고 나의 현장에서 주의의 사람들에게 배려하고, 그리스도를 고백하게 하며, 이들을 하나님의 세계로 집중시키는 일이 참 성공자의 일이며, 참 소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