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구명 보트의 해운대 바다

내용

작성자 : 안정은 ( 제안자)

제 목 : 노란 구명 보트의 해운대 바다


부산 해운대구 (구청장 : 배덕광) 소재의 해운대 해수욕장은 요즈음 만원이다. 외국인들은 해운대 바닷물이 좀 차갑다고 한다. 태국 판타야 비치(=모래사장)의 바닷물은 그렇게 차갑지가 않지만 해운대의 바닷물은 여름 성수기에도 바닷물에 들어가면 차갑게 느껴진다. 혹자는 한국 동해안의 바닷물은 8월 15일을 훌쩍 넘기면 따뜻하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한국의 여름 바다에 들어갈 때는 기본 체조를 미리 하고 천천히 바닷물에 잠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심장마비가 온다고 하였다.



0. 몸의 안전을 위해 정부 식품을 먹어야 한다.

요즈음 해운대 바다 사진이 부산의 지역 신문(국제신문)에 실렸다. 둥근 노란 구명보트가 이색적이다. 둥근 구명 보트를 타면 찬 바닷물이 몸에 직접 닿지 않아 물속에서 더 오래 놀 수 있다. 아기들에게는 이 보트가 익사도 방지한다.
노란색 보트를 제공한 것은 아마 ‘ 몸의 안전을 위해서 정부 식품을 먹어야 한다 ’ 는 멧세지가 있는 듯하다. 맞는가 ?
요즈음 자주 신문에 오르는 외국 서적의 이름 ‘ 술탄과 황제’ 의 멧세지와 전혀 다르지 않다.



0. 소금을 치약으로 사용하면 입안 건강에 좋다.

요즈음 치약으로 목이 고통스러운 시민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치약도 약이다. 그러하면 신안소금으로 양치질을 하라 ! 치아는 다소 누렇게 되지만 구강 건강에는 도움이 된다.


0. 정부 식품인 선경 김과 과메기 그리고 값싼 조기

부산 공영시장인 반여 농산물 도매시장에는 정부 식품인 선경김과 구룡포 과메기가 사시 사철 나온다.
그리고 부산은 바다와 가까워서 시장에 가면 싱싱한 작은 조기가 아주 흔하다. 크기가 작아서 내장의 손질 등 손질하기는 좀 번거롭지만 부산진구 소재의 부전시장 등에 가면 작은 조기들이 아주 저렴하게 많이 나온다. 조기 구이는 칼치구이 못지않게 맛이 있다.

생선 단백질에는 잔뼈가 많아서 아기와 어르신의 반찬에서는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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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에게 영양과 건강에 관한 지식이 널리 보급되고 강조되면서 수산식품이 저지방, 고단백의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어패류를 비롯한 수산물의 소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어패류는 다른 식품과 달리 생산량을 계획적으로 조절할 수 없다. 또한 어패류는 수조 육류에 비하여 조직이 연하고 상하기 쉬우며 세균의 오염을 받기 쉬우므로 유통과정에서 위생적으로 취급해야 한다.


-- 2013. 8. 5(월), 규방의 외출 --

등록 : 부산시청(시장 : 허남식) > 시민참여 > 시민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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